[ 하생시 ] 18-12-06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_{2018-12-06 목요일}

Part 1. 하루를 생각하는시간

1. 오늘의 고마운 일 : 오랜만에 영화감상

최근에 넷플릭스에 가입을 했다. 몇일 째 그냥 뭐 보지 고민만 하다가 오늘 "크리스마스 연대기" 라는 넷플릭스 전용 영화인데, 와이프도 만족 나도 만족!! 넷플릭스 가입하길 잘한것 같다 ㅋㅋ

2. 오늘의 아쉬운 일 : 가습기...

새로산 가습기가 산지 이틀만에 말썽이다... 물이 과다하게 들어간것 같은데.. 물을 많이 넣었나... 왜 많이 들어갔는지 모르겠다... 앞으론 조금씩 적당량을 넣어야겠다 ㅠ 또 말썽이면... 반품을 해야하나 흑

아.. 그리고 증인 서버 원격이 안된다 ㅠㅠ 사무실에 한번 가봐야겠다 ㅠ 다행히 노드는 잘 돌아가고 있지만, 아마도 원격쪽에 문제가 생긴듯 ㅠ 흑

3.내일의 할일

출장 준비 완료. 아마 다음 출근은 26일? 27일쯤에나 해야겠다

Part 2. 육아일기 (D+192) ‍‍

안녕 라하야, 오늘 아빠가 라하한테 미안한 일이 있어, 라하의 유기농 보리차 물을 아빠가 엎었다 ㅠㅠ 미안해 너가 마셔야 하는데.................. 다시 끓이면 되겠지만 ㅋㅋ 괜히 미안함을 가져본다. 오늘 엄마랑 베이비페어를 다녀왔는데 너가 벌써 이유식 2단계를 먹어도 된다는거야, 지금까지 죽만 먹었는데 이가 벌써 4개나 나버려서 2단계를 먹도록 하자 ㅋㅋ 이유식을 먹고 나서 너의... 대변도 남달라 졌어... 흑 그래도 우리 라하 귀엽게 잘 크고 있어서 참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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