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생시 ] 19-01-12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_{2019-01-12 토요일}

와이프가 없는 하루, 쉽지 않네요 일단, 밤새.... 잠을 재대로 못 잤습니다. 배고픈 라하의 울음이 2시간마다 반복이 되었고, 덕분에 뜬눈으로 밤을 보낸것 같아요 가끔 와이프도 이렇게 라하가 자주 꺠던 날이 있었는데 많이 힘들었을것 같아요. 직접 겪어야... 더 느낄 수 있는 것 같네요. 밤에 틈틈이 라하에게 액상분유를 먹였고 아침에도... 이유식 먹이고 집도 정리하면서.... 역시 엄마는 대단하네요 이렇게 바쁘고 할일이 많은데, 라하 할머니께 부탁하여 라하를 맡기고 병원으로, 다행인것은 라하 엄마가 많이 상태가 호전되었다는것, 이유는 몇일전에 먹은 굴에 의한 노로바이러스로 결론났습니다. 겨울이지만, 굴 조심해야겟네요, 덕분에 약 일주일간은 수유가 불가능. 오늘 바로 퇴원 했지만, 계속 상태를 지켜봐야 합니다. 만약 월요일에도 아파 버리면... 회사도 있고 머리가 아프네요....... 아무쪼록 빠른 쾌유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ㅠ 부디 무리 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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