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생시 ] 18.08.08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_{2018.08.08수요일}

Part 1. 하루를 생각하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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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의 고마운 일 : 공갈 젖꼭지와 라하

야심차게 몇일 전에 구매한 라하의 공갈 젖꼭지는 라하가 살짝 입에 넣는 순간 뱉어버리는 바람에.... 사용을 못 하나 싶었는데... 오늘 드디어 물기 시작했음 ㅋㅋㅋ 구입비용이 아깝지 않게... 낭비 하지 않아서 고마워....ㅎ

2. 오늘의 아쉬운 일 : 이른 아침

오늘 아침은 라하 알람에 의해 5시반 기상.... 피곤... 빨리 밤낮을 가리자.... ㅠㅠ

3.내일의 할일 : 휴가신청하기

다음주에 또 월화수목금 쉴 예정. ㅋㅋㅋ 2차 휴가!!!!! 물론 라하와 시간을 보내겠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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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육아일기 (D-70) 👨‍👩‍👧

안녕 라하야. 오늘은 너의 울음 소리와 함께 아침을 시작했어 분명 어제도 너가 안 자서 엄마 아빠가 고생한것 같은데 ㅋㅋㅋ 오늘도(새벽) 안자더라? 아침에 아빠가 너의 울음 알람으로 일어나서 달래는데 엄마가 안일어나길래...많이 피곤하구나 싶었는데 출근하면서 엄마랑 이야기 나눠보니... 너가 안 자서 밤샜다고 하더라 ㅠㅜ 어찌나 속상하던지... 아빠가 아침에 너를 안고 쇼파에서 꾸벅꾸벅 했어... 분유도 먹이고 그랬더니 금방 출근 시간되더라. 너 아침 먹이느라 아빠 아침도 못 먹었다 ㅋㅋ 근데 누워서 아빨 보며 웃는 너의 모습에 아빠 심쿵 했어 또.... 에휴 ㅋ 고마워 아빠한테 와줘서^^ 사랑한다 우리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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