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 제작] 1/100 FULL MECHANICS GUNDAM BARBATOS LUPUS REX Part. 4

안녕하세요, @belltiger 입니다.

D-3일이네요.... 이번 한 주동안 도색하고, 재료 사러 다니고, 구상하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건프라 빌더즈 월드컴 2018 준비 진행상황은 따로 포스팅을 올리도록 하고, 일단 작업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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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 부품들도 어느정도 부품을 다듬어 줬습니다.

게이트 자국 제거하고, 수축 제거하고....뭉툭한 부분은 날카롭게 갈아줬죠.

건담이 생명인 뿔도 샤프하게 갈아내 줬습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도색 시작입니다.

일단 그레이 서페이서로 베이스를 깔아주고...

색을 다시 입혀 줬습니다.

흰색은 IPP 슈퍼 화이트, 노란색은 IPP 오렌지, 파랑은 IPP 슈퍼 딥 블루, 회색은 IPP 나토블랙으로 도색해 줬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건담의 트리컬러(흰 바탕에 빨강-노랑-파랑 조합)를 별로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좀더 진한 색으로 컬러 가이드를 잡았습니다.

먹선 작업 사진입니다. 몰드가 많아서 먹선 넣는 재미는 있더군요.

하지만 경계가 애매한 몰드도 여러개 있어서 삽질 좀 했습니다.

먹선 + 데칼작업도 모두 마치고 무광 마감까지 끝냈네요...

너무 정신없이 작업하느라 사진도 많이 못 찍었습니다. ㅠㅠ

파스텔 명암작업이 아직 남았지만, 참지 못하고 조립을 해버렸습니다.

원래는 눈 색이 초록색이지만, 좀더 나쁜놈 처럼 보이기 위해 붉은색으로 칠해 줬습니다.

오오... 좋아하는 기체는 아니지만 이렇게 보니까 감탄이 나오네요...

이렇게 세워놓고 보니 존재감 하나는 쩌는군요.

내일은 여기에 파스텔과 스펀지 등으로 마구마구 더럽혀 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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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