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 제작] SD MS-06S 자쿠2 part3
안녕하세요 @belltiger 입니다.
이것저것 딴짓하다보니 새벽이 다 되서야 포스팅을 올리네요...
여튼 오늘도 프라모델 작업 포스팅 가겠습니다.
일단 간단하게 발등 부품의 실린더 부분 도색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금색을 대충대충 칠해주고
다 마르면 은색을 칠해줍니다.
부분도색은 잘못 칠해도 어느정도 수정이 가능하니 적당히 대충~대충 칠해줘도 되요
발 완성~
나중에 먹선을 그려 넣어주면 삐져나온 부분이 커버가 될겁니다.
접합선 수정이 끝난 팔둑도 부분도색 들어갑니다.
저먼 그레이
로 손부분을 칠해 준 후..
팔꿈치 부분도 마찬가지로 도색해 준 후 잠시 말리고 있습니다.
다 마르고 난 후 잘못 칠한 부분은 나이프로 살살 긁어서 지워버리면 어느정도 깔끔하게 도색이 가능합니다.
다음은 이놈들...
하.... 후...
저 골다공증
은 보기만해도 혐오스럽네요..
아마 이번 작업의 최대 난관일 듯합니다.
타미야 에폭시 퍼티
주제
와 경화제
를 적당량 잘라서
고무 찰흙처럼 섞어주면 준비끝
구멍들을 모두 매워버렸습니다.
아마 다음 포스팅은 이 녀석들을 가공하느라 지옥의 사포질 시간이 될것 같네요...
끔찍해라...
오늘 작업은 여기까지 ...
주말에는 갑작스럽게 잡힌 1박2일 여행이 있어서... 포스팅이 좀 늦어질것 같네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으아.. 이렇게 프라모델 하시는 분들면 대단하신거 같아요 !! 멋지심+_+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kr-craft예 계속 포스팅 할게요~
화이팅입니다^^ 멋져용!
지옥의사포질 ㅎㄷㄷ 이네요~~
퍼티 양 조절이 힘들어서 울퉁불퉁하거든요~
이번에도 두 대 동시에 만드시는 건가요? 좋아요~ ^^
빨리 끝내버리고 싶네요 ㅠㅠ
프라모델에서도 저렇게 채워야 하는 부분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 대충대충이라고 쓰시지만 ㅎㅎ 밑에 마스킹테이프 나눈 칸이 꼼꼼함을 보여주는 ㅎㅎ 진짜 부럽네요 저는 언제쯤 도색을 잘할 수 있을지 ㅎㅎ
반다이가 SD 계열 프라모델을 그닥 잘 만들어주는 편이 아니라서요...
게다가 10년도 더된 구판 제품이라... 여러가지 손댈대가 맣답니다 ^^;;
프라모델을 즐기시는군요.
우리 아들도 한참 좋아했는데^^
이제는 삶의 일부가 되어버린 취미 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