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멀미..
아... 오랜만에 고속버스를 오래 타서 멀미를 했나 보다.
어제 저녁 오늘 아침까지
두통에 토하고 난리가 났다.
옛날엔 밤새서 바다보고 여행가고 버스를 오래타도 멀미나 여행 후폭풍 같은게 없었는데....
지금은 종영했지만 열심히 봤던 Two and a Half Men 시리즈의 한 장면이 떠오른다
ㅠㅠ
나이를 먹어서 그런걸까?
옛날엔 일주일 밤새 책을 읽고 토론하기도 했는데...
멀쩡했는데...
지금은 버스 멀미로 이틀을 힘없이 보내다니..
내일이 쉬는 날이라 다행이지.. 정말...
이런거 보면 비행기 막 12시간 하루 넘게 타는 사람들은 장난아니겠다...
보팅을 안할수가 없네요. “이젠 늙어서 그렇단다” ㅠㅠ 뭐 인정할거는 해야겠지만 갈수록 더 바빠지고 힘들어지는건 뭘까요. -.-;;
뻐쓰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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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는 멀미 안할걸요 ㅋㅋ
전 어렸을때부터 멀미 심해서 대중교통 잘 못탔죠..
직접 운전해야 멀미 안하더라구요..옆에 타고 오래가도 멀미나고요.,.
고생하셨네요....어떤건지 전 잘 알죠..
가만히 누워서 쉬어야합니다.낼까지 푹 쉬세요..
나이들어서 그렇다니까 서글퍼집니다 ㅠㅠ
아 저도 안하던 멀미를 아주 가끔 하기 시작하던데.. 나이 때문이었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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