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투자에 회의감이 들기 시작하네요..

ETF 승인여부 연기로 인해서 하락한 것인지 그냥 세력 마음인지는 모르겠으나 엄청난 하락이 있었습니다.. 제가 이러한 하락때문에 회의감이 드는 것은 아니구요. 최근에 빗썸 가두리 펌핑 이후로 국내 신규거래소들이 그것을 따라하는 것 같습니다.

어제 그냥 소액으로 국내 신규거래소의 신규 코인을 사봤는데 수익률이 90%나 되네요.. 이러니 누가 비트코인을 사고 메이저 코인을 살까요? 새로운 코인이 계속 생기고 단기간에 항상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니 기존 투자자들도 하나둘씩 빠져나와서 새로운 코인을 매매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어제 극단적으로 그냥 신규코인에 올인을 했다라면 어땠을까요? 이러한 생각이 요즘 계속 들고 있네요. 아마 저 처럼 생각하고 실천으로 옮긴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정말 투기판으로 변질된 것 같아 회의감이 많이 드네요. 그리고 스팀잇 또한 폭락할때마다 버벅거리는거 같은 느낌도 들고 멘탈이 많이 안좋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