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코리아 데일리 뉴스 2018년 07월 10일

도난당한 암호화폐는 ETH, NPXS, BNT로 총 220억원에 달한다고 밝혀졌으며
그 중 24984개의 이더리움이 해커의 이더리움 주소로 이동, Boncor는 다른 거래소와 협력하여 도난당한 암호화폐를 뒤쫓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도난당한 BNT의 가격은 현재 약 -19.57% 하락한 2.39 USD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Boncor 측은 트위터를 통해 다시금 고객들의 지갑은 안전하다고 알리며
24시간 이내에 거래소 운영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만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

시카고선물거래소, SEC에 비트코인 ETF 신청

https://www.ccn.com/major-futures-exchange-cboe-files-for-bitcoin-etf-increasing-probability-of-approval/


세계 최대규모의 시카고 선물 거래소 CBOE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ETF 라이센스를 신청했습니다.
신청서를 제출한 시기는 지난 6월 20일이라고 합니다.
ETF의 MVBTCO 지수는 itstamp, Gdax, Gemini, Itbit, Bitflyer 및 Kraken 총 5개 거래소를 취합하여 사용할 것이며
비트 코인의 일일 가격은 오후 4시의 종가를 포함하여 15 초마다 계산된다고 합니다.

그간 SEC는 암호화폐 ETF에 대해 매번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CBOE의 신청은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하는데요
SEC가 최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증권으로 취급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으며
이더리움의 선물 출시가 앞당겨진 것이 그 이유라고 합니다.

조만간 좋은 소식이 들려오길 기대해봅니다.
ETF가 승인된다하여 기관투자자들의 유입이 바로 시작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암호화폐, 10년 이내 주요 지불수단 되기 위해 필요한 6가지

https://cointelegraph.com/news/study-crypto-could-become-mainstream-means-of-payment-within-next-decade


Imperial College 연구소와 암호화폐 거래소 eToro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가 10년 이내에 주요 결제 수단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Imperial College 연구소는 암호화폐가 현재 신뢰를 얻고 받아들여지는 과정에 있다며
암호화폐가 주요 결제수단이 되어가는 자연스러운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암호화폐는 돈의 세가지 기본 원칙 중 하나인 가치 저장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어
교환 매체로서의 역할을 하며 지불 수단의 단위로서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한 비트코인과 암호화폐가 나머지 두가지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하여는
확장성, 유용성, 규제, 변동성, 인센티브 및 개인 정보 보호의 6가지 주요 과제를 해결해야합니다.

일부 저명한 전문가들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시장이 발전하는데에
최소 5년에서 10년은 걸릴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이것은 가격의 문제가 아니며 블록체인이 인터넷과 같은 역할을 하기까지의 걸리는 시간입니다.
핸드폰이 보급되기까지 14년이 걸렸으니, 블록체인은 더 빠른 세상에서 더 빠르게 성장하지 않을까요?

비트코인 시세가 -4.34% 하락하였습니다. 거래소 Bancor 해킹 이슈의 여파로 보입니다.
그에반해 비트코인 점유율과 거래량이 상승하여 점유율 43.3%를 기록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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