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고양이의 습격 펀딩에 관한 이야기 & 스팀 아트 클라우드 올리브콘 후기

in #kr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친절한 이웃, 당근케이크입니다.
우선 올리브콘 부스에 방문해주신 분들
굿즈를 사주신 분들
작가님들 응원해주신 분들
응원의 댓글 남겨주신 분들
모두 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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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를 지진과 테러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비록 저는 여기에 남아있어야 했지만
@sunshineyaya7 이라는 멋진 스티미언께서 저의 아바타가 되기로 자처해주셨고,
그리고 또 올리브콘에 함께 참여한 @thecminus @zzoya @soyo 님께서 도와주셔서
별 무리없이 함께 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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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by @thecminus

바쁘신분들 귀찮게 하기 싫어서 (해봐서 압니다. 페어 참여하면 진짜 정신 하나도 없고 스트레스 대애애박.. 그런데 이걸 5일이나 하셨... 묵념)제꺼는 걍 대충 해달라고 부탁드렸는데도 포스터를 이렇게 예쁘게 붙여주시고 사진도 멋지게 찍어주셨어요 ㅇ<-< 크흡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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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못해서 제가 침울해하고 있다는걸 안 야야님이 카페에서 이걸 사오셔서 사진을 보내주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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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by @sunshineyaya7

덕분에 마치 제가 현장에 있는것 같은 그런 기분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미국 네이티브 어메리칸 애니미즘 신앙 중엔 인간과 동물들은 영혼을 가지고 있으며, 그걸 먹어서 그 동물의 영혼과 특성을 흡수할수 있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이 사진을 보니까 어째서인지.... 바로 그게 떠오르더군요......

좀비 고양이의 습격 펀딩

4일전, 소요님께서 배송을 모두 완료하셨습니다. 이제 한국에서는 받으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미국에서 구매하신 분들은 지난주에서 어제쯤 받으셨다는 후기가 올라오고 있군요.

우선 당초 계획보다 배송에 지연이 생기게 된 점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ㅠㅠ 변명을 하자면 제일 처음 미국에서 한국으로 펀딩 제품들을 소요님께 배송할때 이틀의 지연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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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거기에 주말과 연휴가 겹치다보니 처음엔 2일이었던 배송 지연이 3일... 4일.... 이렇게 늘어나더군요;;
하지만 4일전에 배송완료 됐으니, 이제 이번 주 내에는 확실히 구입하신 물품을 받으실수 있을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늦어져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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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딩에 관한 중요 공지

  • 이번주가 지나도 물건을 받지 못함
  • 구매한게 아니라 다른게 왔음
  • 제품에 하자가 있음
  • 뭔가 있어야 할게 없음

이런 경우, 이 글에 댓글로 알려주시거나 고객서비스 센터 담당자이신 스팀챗 @carrotcake 님께 연락주시면 해결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담당자가 연락이 안되면 @soyo님께 말해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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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고나온씨!

그럼 저는 이만,
내일 다시 뭔가 이상한것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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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 @Doroth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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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많으셨습니다^^
케이크위에당근이앙증맞고이뻐요 더욱맛날듯하네요^^

뭔가 이상한 것이 기대되네요.ㅋㅋ
어제 택배받아서 후기 올렸습니다!

후기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손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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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못 뵈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풀보팅으로 대신 인사드립니다.

녹티 스님 목격담이 여기저기서 보이더군요.. 저도 못뵈서 아쉬웠습니다 ㅠㅠ
항상 뼈와 살이 되는 글 감사한 마음으로 읽고 있습니다.

꺄!!! 저는 남편이 코믹북 도착했다고 문자로 보내주더라구요 !!! 뱃지 더 사고 싶었는데 넘 정신없어서 못샀 ... ㅠ

라나님 아직 한국이시죠?! 미국 도착하시면 볼수 있겠군요. 나중에 영문판으로 내면 남편분도 읽으실수 있으실듯요 ㅋㅋ

아이고 고생하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고참님 패닥님과 함께 오셨다는 이야기 들었습니다 ㅎㅎ
와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전 못갔지만 ...크흠...

여러모로 고생많으셨어여!ㅎㅎ 고나온씨 유독 고단해보여요ㅋㅋ

하루종일 저러구 자고있네요... 점점 활동량이 줄어들어서 뚱냥이가 되어가고 있어요 ㅋㅋ

대역죄인 ㅋㅋㅋ

벌써 파손제품이 두개나 나왔습니다.... ㅠㅠ

야야님 아이디 뒤에 7이 빠졌.....

기리나님 댓글보고 급하게 고쳤습니다요!!

좀비 고양이의 습격 빨리 보고 싶네요^^ 펀딩이 책을 출간하는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되셨는지 궁금해요. 물론 도움이 되셨겠지만. 덕분에 재미난 책을 볼 기대에 두근두근 합니다.

만약에 책만 출간해서 판매했다면 적자를 면치 못했겠지만, 금속 뱃지를 만들어서 함께 판매해서 다행히도 수익권이었....는데 이것도 몇주 전 이야기고 ㅋㅋㅋㅋ 지금 현재 시세로 계산하면 간당간당하군요 ㅠㅠ;;
결론적으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펀딩 금액보다는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셔서 심리적으로 해내자!!! 라는 마음가짐이 된게 많이 도움이됐어요ㅎㅎ

알파카에서 시선이 ㅋㅋㅋ 제취향이네요 ㅋㅋ

골-든 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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