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국방3~!!!!!!

전투기!!!!

기본 골격과 엔진으로 이루어진 본체의 기술력은 미국에서 30년 전 만든 기체를 아직 타 국가들은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차이가 벌어졌다면 항공전자 장비의 차이는 더 커 보입니다.

현대의 전투 비행기에는 수많은 항전장비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조종사 일인이 커버해야 하죠.

그래서 이 모든 것을 통합하여 관리 할 소프트웨어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항상 지니고 다니는 스마트 폰 하나에도 개발 시 수백 수천가지의 버그가 나오고 배터리 발열문제라든지 폰에 탑재된 전자 장비를 통합하고 무수히 많은 어플을 통합 관리해야 합니다.
해서 많은 노력이 들어가고 좀 악성이다 싶으면 막아버리고 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실행을 해야만 나타나는 결함은 그냥 가기도 합니다.

그러다 혹 기기 전체가 다운되기라도 하면 서비스 센터에서~

“고객님 전원을 껏다 다시 켜 보시기바랍니다...^^”

하늘을 날다가 전원을 다시 껏다 켤 수도 없는 일이고~

현재 미국의 전투기 개발에는 기체와 전자장비 개발비보다 그를 통합관리 할 프로그램 개발에 더 많은 자본과 시간이 투자됩니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넘어오면서 전투기 한 대 개발에 십여 년 이상 걸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현대의 5세대 비행기로 넘어오면서 이러한 상황은 더욱 더 개발자들을 힘들게 하고 있죠.

당장 우리가 도입하고 있는 F-35A전투기만 하더라도 최근 966개의 결함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우리가 주문한 F-35A 1호 출고식)

두 가지 종류의 결함으로 분류하여 발표했는데~

한 종류는 안전. 보안등에 관한 결함이고, 또 다른 종류는 성공적 임무 수행을 지연하거나 제약하는 결함이라고 합니다.

이 부분들은 다 하드웨어 쪽 결함이 아니고 소프트웨어 통합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해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한 작업이 이루어질 것이고 문제가 되는 부분은 막아 둘 것입니다.

첫 비행하고 20년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하드웨어 쪽 문제는 그닥 발견 된 것이 없는데 20년 째 이러한 작업이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것입니다.

운영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최신 컴퓨터에 운영체계가 도스라면 차라리 구형 컴퓨터에 윈도우 깔린 놈으로 쓰는 것이 더 행복 할 것입니다!!!

우리와 중국은 자국만의 전투기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러 한 부분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을 겁니다.

세계 최고의 공업국가인 일본이 자국산 심신 스텔스 전투기를 포기한 것은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결국 포기한 심신 스텔스 전투기 우리나라 밀덕분들 고사 지대루 지내신 듯)

이미 중국은 이러한 장비 통합 소프트웨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답니다!!!

그들이 자랑하는 젠-31의 경우 서방측 전문가들이 보기에 똑바로 날라 다니지 못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중국의 젠-31 차세대 전투기)

물론 엔진의 추력 부족으로 인하여 성능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지만 더 큰 문제는 비행체를 제어 할 소프트웨어의 부족함 때문일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의 전투기는 양력을 거부한 기체가 대부분입니다.

때로는 탐지면적을 줄이려고 때로는 상황이 정해지지 않은 전장에서 상대방 전투기보다 더 곡예에 가까운 비행을 위해서 등등!!!!!

5세대 스텔스 기로 접어들면서 이러한 현상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조종사의 조종으로 날라 다니기 보다는 컴퓨터의 도움으로 비행을 하고 있다고 보면 정확합니다.

전투기에 인티 되어있는 무기 일부 중 한 쪽 날개의 것만 다 사용하고도 조종사의 별 지시 없이 전투기가 잘 날라 다니는 것은 이렇게 컴퓨터의 비행 프로그램 덕분이라고 할 수 있죠!!!!

미국이 F-35A전투기를 실전 배치하면서도 계속적인 결함을 찾아낼 수 있는 것은 능력입니다.

모르면 지나치고 하늘에서 엔진이 멈추고 나서도 왜????

현재 중국이 자국산 항공모함을 두 척이나 진수시키고 이미 두 척을 제작 중에 있으면서도 그들의 유일한 함재기인 젠-15 생산을 며칠 전 중단했습니다.

이제 그들의 항모에 탑재할 함재기가 전무한 상황이 온 거죠~

헌데 이 비행체는 자국산이라고 하지만 러시아의 수호이-33 카피 본입니다.
같은 도면을 보고 만들었는데 자국에서 만든 비행기의 결함을 알지 못합니다.

분명 비행제어 기술적 문제일 듯싶은데 왜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 없으니 생산을 멈춥니다.

불과 얼마 전(금년 5월경으로) 2번함 진수식에 북한의 김정은을 초청하여 젠-15함재기의 이착륙 시범을 보여주면서 자랑했던 시진핑 및 중국으로서는 자존심이 많이 상했을 것 입니다!!!

헌데 우리나라도 이제 시작했습니다!!!!
KF-X사업으로 1차 예산만 18조입니다.

(제작사 KAI에서 제공한 KT-X 모형도입니다!!)

이러한 전투기 제작이니 우리는 미국에 몇몇 기술 제공을 요구하지만 거부당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당연한 일인 듯싶습니다만~
여론이나 정치하시는 분들은 다르게 보신 모양입니다.

도입하기로 한 기술을 못 받아왔다고 여기저기서 난리이며 무능하다고 국정조사에 들어가야 한다고도 합니다.

줄 놈이 안준다는데 무슨 국정조사입니까!!!!!

그리고 달랠 걸 달래야지??!!

“너 같으면 주겠냐~!!!”

자국 젊은이들의 피와 땀이 고스란히 들어있는 결정체를~!!!!!!!

그래서 포기하고 미국이 제시하는 미국산 기체 중 하나를 라이선스 제작하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미국이 제시하는 대로 편안하게 미래를 투자하자는 여론도 차고 넘치고 있습니다만~

우리는 거부하고 우리의 갈 길의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어려운 길을 선택한 우리의 길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현재 명칭은 KTX C-109)

2022년 시제기가 나온다고 하는데~
조금은 삐뚤삐뚤 날고 헤매여도 지지를 보낼 것입니다.

그 성능이 조금 모자라서 그 돈으로 미국이 제시했던 비행체보다 아쉬워도 박수를 보낼 것입니다!!!!

청평에서...마냥 쓰다 보니 .....................이어서...또...yu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