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시티

in #kr6 years ago (edited)

스팀 시티/cjsdns

그제 스팀 시티에 대하여 지인을 통하여 이야기를 들었다. 어제는 @oldstone 님의 글을 통하여 알게 되었고 뭔가 움직임이 있구나 그러나 부침이 워낙 심한 곳이 스팀 잇이라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러니 관심밖에 일이었으며 나하고는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을 했다. 사실 모든 것이 조심스러우며 새로운 것에 대한 관심도 조금씩 줄여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가는 요즘이다.

그런데 우연히 @admljy19 님의 글을 보게 되고 스팀 시티에 대하여 궁금증을 가지게 되어 관련된 글을 읽다 보니 스팀 시티에 대해 방향성을 알게 되고 그래 이런 시도는 참으로 바람직한 것이야 이거야 말로 스팀만 배의 유혹을 넘어서는 도전의 아름다움이 있는 거야 하는 생각이 들며 이런 거라라면 적극 호응을 해야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이른다.

일찍이 이와 똑같은 프로젝트는 아니라 해도 스팀 시티에 관심을 기울여온 사람들은 여럿이 있다. 그중에는 내가 아는 사람 중에도 있다. 나 역시도 관심이 많은 분야 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 젝트는 될 거 같다. 마련만 하다 세월 보내는 것이 아니라 일단 벌려 놓고 보자인 것이다. 시작하고 출발하고 가다 보면 생기는 문제는 그때그때 해결하면서 가면 좋은 아이디어도 많이 생기리라.

문제는 뭉쳐지고 표출되는 에너지이고 뒷심이다. 뒷심이 없으면 아무것도 되는 일이 없다. 용두사미가 될 것이고 흐지부지 그런 게 있었어하는 기억으로 머물다 지워지리라. 그러니 뒤심이 든든하게 해주는 것은 응원이고 실질적으로 주머니에 목마를 때 마실 수 있는 생수 한 병값이라도 넣어 주던지 생수 한 병을 손에 들려주는 것이다.

안 가본 길을 가는 일이다. 뭔 일이 어떤 위험이 난관이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 길을 가겠다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일이고 함께 나서는 일이다. 그길에 @oldstone 님이 관심을 가지고 응원을 한다는 글을 보고는 뭔가 있기는 있는가보다다는 했어도 그런 정도에서 오늘 글을 읽어보니 참여까지는 몰라도 응원을 하는 일에는 빠져서는 안될이이라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서툴지만 응원 대열에 합류를 해봤다.

스팀 시티를 응원과 참여의 의미로 스팀 파워 337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스팀잇에 새로운 바람이 될 것은 분명해 보인다. 임대 조건에 뭘 얼마나 주겠다가 없는 천사가 되어 달라는 이야기는 차라리 설득력이 있다. 위한답시고 잘못 이야기하면 가만히 있는 것만도 못할 수 있으니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 본글에 가셔서 챙겨 보시기 바랍니다.

[3P Stim Power] 스팀시티의 [스팀만배 존버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https://steemit.com/kr/@stimcity/3p-stim-fund

[스팀시티] 무엇을 줄 수 있는가?
https://steemit.com/kr/@admljy19/3nruud

윗글을 통해서 보시고 스팀 시티에 관심과 사랑 주시면 우리 모두를 위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스팀 잇이 행복한 이유 또 하나가 늘어난 날입니다.
이 글을 보는 분들도 저와 같은 행복감 느껴 보시길 권합니다.

청평에서
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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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으로만 제한하지 않는다면 저도 ㅣ년이면 영주권 딸텐데 아쉽네요 ㅎㅎ
스팀시티 가즈아!!
몇달전엔 누군가 실제 도시계획 하시지 않았었나요? 엄청난겨획이다 싶었던기억이 나네요

문학뿐이 아닌 것으로 압니다.
다양한 시도가 있을듯 합니다.

최근 피드를 돌아보지 못했는데 스팀시티에 관한 움직임과 응원이 활발했나보군요. 337 운동은 또 무엇인지.. 좀 더 관심을 기울여야겠습니다. 열정과 노력은 사람의 팔짱을 풀게 만드는 신비한 능력이 있는 것 같아요. <일단 벌려놓고 보자> 와 <뒷심> .. 비단 스팀시티에만 해당되는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여운이 남네요.

그렇겠거니 하고 무관심 하려 했는데 무관심하면 스티미언 본분을 망각하는거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많은 관심 기울여 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저도 @oldstone님의 글을 보고 스팀시티에 관심이 가더라구요.
링크해주신 글 보고 이번에는 좀더 들어가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 문학은 뒷자리에 있다는 생각을 떨치기 어려웠는데
이런 시도 자체에 희망을 갖게됩니다.
감사합니다.

문학이 소외도지 않을 기회이지 문학만을 도구로 쓰는 프로젝트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다양한 시도가 있으리라 봅니다 걍우에 따라서는 1차산업과 연관되어질수도 있지않나 싶습니다.

좋은 글입니다. 스팀시티 337에 참여한 1인으로서, "임대 조건에 뭘 얼마나 주겠다가 없는 천사가 되어 달라는 이야기는 차라리 설득력이 있다" 부분에 특히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즐기세요.

기꺼이 응원합니다.

최고입니다.

저도 올드스톤님 글읽고서 스팀시티에 좀 더 빠지게 되었고, 이 글을 읽고나니 더욱 그런거 같습니다.

일을 기획하고 말씀하신것처럼 지속적으로 운용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스팀시티의 글을 읽다 보면 마법사님과 비행기님을 중심으로 다른 여러분들을 섭외하고 오프모임도 진행하며 아직은 정확하게 뭘 지향하는지 까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뭔가 대단한 것을 시도하려는 노력을 볼 수 있는것 같아 좋았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열심히 움직이면 기류가 생기고
기류가 생기면 그것에 뭔가 올릴수 있고
그러다보면 눈에 띄네가 되겠지요.
수없이 많은 생각들이 모이다 보면 해저 도시도
하늘나라 궁전도 지을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안된다는 생각과 방해만 없다면...
감사합니다.

이러한 새로운 시도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발전하길 바랍니다.

옳은 말씀입니다.
스팀잇은 남에 인격모독 폄하만 빼어놓고는 모든것이
자유롭게 시도 될수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러다보면 상상이상의 현상이 나타 나리라 봅니다.

저도 잘은 모르겠지만 동참합니다. 생각만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쉽지가 않은데, 추진력이 대단한 것 같더군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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