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nological Singurarity: 기술적인 싱규레리티

in #kr5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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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인 싱귤레리티는 초인공지능의 발명이 돌발적으로 기술성장의 급가속을 트리거링 시켜 인류문화에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변화를 초래하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가설이다.
이 가설에 따르면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지능에이전트가 스스로 진화가 가능해져 우리로서는 손 놓고 바라볼 수밖에 없을 정도로 멀찌감치 날라 가버릴 수 있는 리액션 단계로 진입해 버려 새로우면서 더욱 지능적으로 초단기간에 급속한 발전을 통해 종국에는 인간의 지능을 압도적으로 상회하는 초지능이 출현하는 지능폭발의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는 점이다.

기술적인 맥락에서 싱귤레리티란 개념을 처음 사용한 이는 바로 ANIAC 컴퓨터의 선구자로 알려진 MIT 대학의 폰 노이만 박사이다. 이미 지구상에는 아인슈타인 박사를 포함하여 많은 천재들이 출현했는데 그들이 우리 삶에 미치는 행적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에너지와 물질의 등가관계를 말하는 아인슈타인의 E=mc2 글쎄 미치광이 같은 중국 북한 파키스탄 같은 국가를 핵공화국으로 만들어준 위대함. 핵발전소니 뭐니 합산하면 부정적인 Sentiment 가 훨씬 많아 보인다. 반면에 폰 노이만은 오히려 일반인은 잘 모를 수도 있지만 영국의 튜링으로부터 시작해서 미국의 폰 노이만 계속 이어가다 보면 천재는 아닐지도 모르지만 PC와 스마트폰을 우리 손에 안겨준 잡스... 이쪽은 물리학 분야 보다는 좀 낳은지도 모르겠다.

지금 우리가 생각해보는 싱귤레리티 개념을 처음 대중적으로 설명한 이는 1993년 미국의 과학 소설가였던 베르노 빈지 교수의 저서인 기술적인 싱규레리티의 도래(The coming technological singularity)이다. 즉 새로운 초지능이 스스로 업그레이드를 계속하여 기술적으로 인지할 수 없을 정도의 속도로 진보하여 인류의 시대가 종말을 고할 수도 있는데 그 시기가 2005년 이전이든 2030년 이후이라면 인류가 엄청 놀랄 수밖에 없을 것이다.

2012-13년도의 설문에 의하면 그러한 초지능 인공지능이 개발될 시기가 바로 목전의 2040-50년이란 예측이 중앙값 통계 기준으로 50%였다. 즉 다 동의한다는 의미이다. 2010년에 스티븐 호킹 교수나 엘런 머스크는 이러한 초지능의 출현은 인류의 종말을 가져올 것이라 말했으며 이로부터 격렬한 논쟁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지금 많은 이들이 머신 러닝에 매달려 진보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머지않아 스스로 코딩을 개선할 수 있거나 또는 사용자에게 한 수 코딩을 코치할 수 있는 수준의 실용적인 인공지능이 싱귤레리티 이전에 곧 등장하리라 본다. 그때에 다시 싱규레리티 문제를 논의하면 어떨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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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싱귤래리티 한 번 맞아봤음 좋겠습니다. ^^ 이정도 타이밍이면 올때가 넘었는데 ㅎㅎ 어서 도착했음 좋겠네요. 그나저나 폰 노이만은 뭘 봤을까요? 궁금합니다. ㅎㅎㅎㅎ

곧 옵니다. 기둘려 보십시오.

꼭 지금 오면 좋겠네요. ㅎㅎㅎ ^^ 이제 진짜 기술력이 필요해졌습니다. ㅎㅎㅎㅎ 아, 그리고 참 @codingart님한테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요. 어디로 연락드리면 되나요?

.........

고맙습니다. 저장했습니다. ㅎㅎㅎㅎ 여쭤볼 거 생각정리해서, 오늘 내일 중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삶이 편해지는 것 좋지만.. 인류의 종말은 섬뜩하네요 ㅠㅠ

지금 우리가 겪는 비핵화 종류와 같은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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