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알트코인의 공급증가로 비트코인의 가치 떨어질 것

경쟁적인 알트코인의 발행은 비트코인(BTC)을 포함한 모든 암호화폐 가격의 하락을 이끌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러한 분석은 세인트 루이스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 of St. Louis)이 실시한 연구 보고서를 통해 1월 11일에 발표되었다.

보고서는 두 가지 관점을 인용했다. 비트코인 대량 보유자들의 공급 제한과 수요 증가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주장과 반대로 가격이 0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비관론자들의 주장이다. 연구원들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우리는 비트코인의 미래 가격이 이 두 극단 사이에서 유지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한다.”

이 연구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미국 달러 가격도 알트코인 대비 환율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이 보고서에서는, 비트코인 큰 손들은 “비트코인이 알트코인에 비해 더 가치를 인정 받을 것이고 암호화폐 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3년 4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전체 암호화폐 대비 비트코인 시가 총액 비율

이 차트에 따르면, 이 도표는 알트코인의 공급이 증가하면서 비트코인의 가격이 하락하고 시장 상한선이 하락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그것의 무제한 접속과 분산형 데이터베이스라는 장점으로 인해 그것의 가격이 0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을 근본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다. 이 보고서는 다음과 같이 결론짓는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0으로 떨어질 것 같지는 않지만, 투자자들의 재산 포트폴리오에서 비트코인과 경쟁하는 알트코인 홍수로 인해 비트코인을 포함한 모든 암호화폐의 가격은 상당한 하방 압력을 받을 것 입니다.”

코인텔레그래프가 오늘 보도한 바와 같이, 상당수가 오랫동안 휴면 상태였던 비트코인 지갑들이 점차로 활성화되고 있어 주요 시장에서는 약간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 블록체인 아이덴티티 플랫폼 시빅(Civic)의 CEO 비니 링엄(Vinny Lingham)은 “단기 비트코인 가격 예측을 하향 조정하면서 최고 동전이 현재 3,000달러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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