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이의 900일
- @twohs님 하트하트!!
안녕하세요 디디엘엘입니다.
상쾌한 금요일 보내고 계신가요?
열린 창으로 솔솔 불어오는 바람이 기분 좋게 시원하네요
처음 아이들이 태어나고 디데이 달력이라는 걸 샀었어요.
이런 건데요
돌 때까지는 열심히 넘기다가 지금은 어디로 사라졌나
찾을 수 없게 되었네요
오늘 오랜만에 둥이들이 태어난 지 며칠이나 됐나 봤더니...
우와!! 900일입니다!
이런 날 또 감성에 젖고 감상에 빠져야죠!
(중요한 건...매일 감감(?)하다는...ㅎㅎ)
외장하드를 뒤적입니다.
처음으로 샀던 커플룩
함께 책읽기
ㅋㅋ 쪽쪽이 쟁탈전!
소용없는 짓인 걸 알면서...가운데를 막아 봅니다.
도담 랄라 크로스!!! 둥이 합체!!
요런 재미로 아이들 키우시죠? ^^
아빠와 딸의 다정한 모습
매일 아침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문자를 기다리며
오늘은 제발 몸무게가 조금이라도 늘어 있기를......
오늘은 조금 더 많이 먹었기를......
바라던 때가 떠오릅니다.
저에겐 아직 12척의 배가 볼 사진이 수두룩한데...
더이상 볼 수 없어요
감상에 떠 빠져들고 싶은데...
막 눈물도 찔찔 짜면서..
그땐 이랬지...이러고 싶은데...
안 돼요...ㅠㅠ
이거 치우러 가야 해요...ㅎㅎ;;(웃는 거 아니고, 웃는 척! 하는 거예요)
으아~~진짜 눈물이 나게 생겼어요!!
열받아서요..ㅎㅎㅎ
느긋하게 스팀잇할 여유가 사라진 대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입니다.
대신 보상은 줄고 명성은 더디게 오르지요..
하지만 이게 더 좋은 거겠죠?
저도 그런 것 같아요
균형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모두 행복한 금요일, 그리고 주말되세요^_^
2018 . 6 . 15 . 둥이의 900일을 기념하며
쪽쪽이 쟁탈전 사진 보면서 아빠미소..아니 삼촌미소가..ㅋㅋ
아~ 너무 귀여운데 엄청 말썽이라니..ㅋㅋㅋㅋㅋ
900일 축하한다!! 엄마가 소리질러도 건강하면 장땡이야 얘들아~
이제 쪽쪽이를 떼어서 쟁탈전도 영원한 추억이 되었답니다
길마삼촌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건강하면 장땡! 100프로 맞는 말씀이십니다!!
하하하 아침마다 동생이 둥이의 사진과
동영상을 보내주는데요~!!
어쩜 그 모습과 다른게 없는 걸까요^^
남의 공갈젖꼭지가 더 커보이는 듯 하나 물고
하나 쥐고~!! 갑자기 너무 보고싶어지네요~
900일의 감성에 축하를 전합니다^^
오늘 하루도 빠샤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해요 :-)
바람도 솔솔 불고, 때마침 900일이고...
한껏 감상에 젖고 싶었으나...
현실 육아로 돌아왔습니다! ㅎㅎ
흔한 둥이집 풍경이죠!
오렌지님 조카들이 정말 보고 싶으실 것 같아요
휴가 때 둥이들이 제주도에 놀러갈 수 있으면 좋겠는데...
저희도 아직 비행기는 도전해 보지 못해서..^_^;;
지나간 사진 보면 왠지 뿌듯하고 더 이쁘고 그렇지요.
둥이들, 저 조그만한 녀석들이 벌써 이렇게 자랐다니 하며.....
힘들었던 건 하나도 생각이 안 나고 마냥 예쁘고 보고 싶고 그래요 그 때의 아이들이^-^
지금 옆에 있는 둥이들은 물론 넘넘 예쁘고요~ㅎㅎ
에구.. 너무 귀엽네요! 축하드려요. 좋은 주말 되세요!
감사해요 시린님^-^
시린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아이를 키우는 집은 폭탄 맞은 집이나 다름 없네요.ㅋ
그래도 쌍둥이가 함께 자라나는 모습을 사진으로 보니, 외로워 보이지 않고, 언제나 함께하는 걸 몸으로 배우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는 스팀 가격에 일희일비하지 않으려고요.
매일 그러자니 지치는 거 같아서요.
우리 그냥 열심히 글 올리고, 서로 읽어주고, 보팅해주면서,
길고 긴 이 어려운 시기를 잘 넘겨보자구요^^
저도 지지님 말씀처럼 일희일비하지 않고 그저 묵묵히 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
지지님 이야기 보러 놀러가야 겠어요!!
둥이 900일 축하드립니다! 처음 산 커플룩 너무 예쁜데요^^ ㅎㅎ
어릴적 모습들도 너무 귀엽구...
악~~ 엄마의 일거리는 늘어만 가는군요!! 수고하세요 ~ 아자^^
독거님 감사합니다
첫돌기념으로 산 옷이예요^-^
입혀놓고 얼마나 뿌듯했는지 모른답니다!
제 일은...점점 늘어만가요ㅠㅎㅎㅎ;
아이들의 900일 축하드려요~ ㅎ
그만할 때쯤 참 사고도 많이 치는데..
조금 지나면 더 친다는 사실은 함정..;; ㄷㄷ
그래도 아이들이 예쁘게 자라나는 걸 보면 흐뭇하실 듯 해요!
행복하세요~~ : )
감사해요 트리님
요즘 사고치는 스케일이 남달라져서 정말 감당이 안 되고 있어요ㅠㅠㅠ
조금 지나면 더 친다니...ㅠㅠ
저한테 이러지 마세요 트리님...흑
으하하 900일 ㅋㅋㅋ
축하드려요~
이제 곧 학교 가겠네요.ㅋㅋ
감사해요 골드님^-^
곧 시집 장가 보낸다고 포스팅하게 생긴 건가요?! ㅎㅎ
일단 학교보내고 오겠습니다!!
스팀잇이 시들할 때라도
둥이들과 마음껏^^
900일 키운다고
고생많았어요.
감사해요 광화님^-^
요즘 스팀잇이 정말 조용한 것 같아요
그래도 전 제 할 일을 할 뿐이지만요..
어쩜 남매둥이라 커플룩이 넘 귀여워요 >.<
엄마는 정말 할 일이 끝이 없군요.
바카* 선전이 생각나네요. ㅠㅠ 파이팅입니다!!
감사해요 단비랑님
박카스 광고는 본적이 없는데 한 번 찾아봐야 겠어요^-~
아자아자입니다!!!
“엄마라는 스펙, Respect!”라는 카피가
확 와닿는 광고예요 ㅎㅎ 정말 공감합니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