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사전투표하고 왔어요^^♡

안녕하세요.. 럽럽 투럽맘입니다^^♡

금요일만 되면 왜이리 할일이 많은지..

주말을 집에서 보낼 가족을 위해 시장도 가야하고 집청소에 빨래도..

오늘은 대구 미세먼지가 최악에다 날씨까지 후덥지근하네요..

하지만,

할일이 태산같은데도 아이들을 보내고 주민센터에 다녀왔어요..

바로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때문입니다..

거의 주민센터에서 많이 시행되던데 우편함에 날아온 후보자설명지 잘 보시고 본인이 원하시는 후보자와 정당에 찍으시면 될듯 합니다^^

사전투표 첫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지않았어요..

투표날은 아이들이 있어 가기가 힘들것같고.. 초등학생은 글씨를 알아 비밀보장이 안된다고 같이 못들어가게 하더라구요.. 지난번 투표에서 봤을때였어요..

예전에는 자신의 번호도 알아서가야하고 번호찾아서 싸인도 하느라 시간이 많이걸렸는데..

이번 사전투표에 가보니 신분증 본인확인후 지문찍고 투표용지를 바로 프린터해주네요.

(네이버 기사참조)

투표용지가 7장이니 확인하시고 투표함으로 직행!

신중히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잘~ 찍었답니다!

사실 투럽맘도 미혼때는 정치에 큰 관심없고 그 쪽은 돈 많고 능력있는 사람들의 잔치라고 생각하고 투표안한적도 있었어요..

하지만 비록 작은 한표지만 이 한표 한표가 모여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걸 정말 많이 느꼈답니다..

우리 아이가 살아갈 미래는 지금보다 조금 더 나은 세상이었음하는 바램에서 행동하는 엄마가 되기로했지요..

지난 총선 60세 이상 투표율이 75.2% 20대는 41.5% 였습니다.

쉬는 날이라고 놀기만 할것이 아니라 무효표라도 투표에 참여하는것이고 국민들도 관심이 많은것을보고 정치하시는 분들이 좀더 신중히 정책을 낼거라 생각합니다..

대통령님도 사전투표 독려를 위해 8일날 투표하신다는 기사를 봤네요..

투표 합시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