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구

in #kr5 years ago (edited)

나이를 먹어서 여기저기 상처가 있고
연륜이 꽤 있어 보입니다.
옛날에는 나도 힘께나 쓰는 놈 이었습니다.
엄마가 해주던 인절미도 생각이 나고
쑥과 쌀을 찌어서 쑥 떡도 해주었습니다.
옛날에는 쉴새없이 저를 어루 만져 주셨는데
지금은 뒷방 늙으니 처럼 구석에서 나이만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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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ood thing is this place can store water

절구 오랜만에 보네요^^

세월무상ㅠ

늙어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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