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기]라면의 진수는 역시

in #kr6 years ago

20180915_151736.jpg

라면의 진수는 흐리고 빗발도 조금 날리는 날
밭뚝이나 논뚝.... 우짰든 들판에서
먹을 때라고 자신 합니다.

약간 배고프고 지칠때
후루룩 쩝쩝....
두말하면 잔소리...라면 불겠죠.

심은 배추 중에 반만 살아 남았고
무는 벌래의 공격을 아직은 잘 견디고 있습니다.
잘 크면 무생채, 동치미의 재료가 되겠지만....
솜씨가 없으므로... 통과.

빗방울이 날려서 무 사진 찍는 걸 까묵었네요.
그래도 꽃사진은 황급히 담았슴다.
이 꽃 이름 아시는 분.......?
미스티님이 아시려나?

20180915_1603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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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가을이라 이름 모를 꽃이 엄청 많이 피는군요...
이쁩니다.

ㅎㅎ 이쁘지요?

야심한데 라면을 올리시니 유혹됩니다.^^

가을가을한 날씨되면 버너 들고 한번 나가보심이... ㅎㅎ

야외에서 라면이라니 생각만해도 좋네요.

바닷가 라면도 좋지요?

나비바늘꽃입니다.
흰색 나비바늘꽃도 있답니다.

아 그렇습니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가우라
라는 꽃입니다~
흰색도 있는데 바람이 불면 나비가 춤을 추는 것 같아요~^^

가우라라고요? 나비바늘 꽃이라고도 부르나요?
암튼 미스티님은 모르는 꽃이 없으신듯... ㅎㅎ

가우라/분홍바늘꽃

많이 아는 건 아니구요, 꽃에 관심이 좀 많은 편이죠~^^ ㅎㅎ

우린 무 배추 벌레가 심하니까
망사를 씌웁니다.

아... 어떤 망사를 씌우시나요?
참고하려구요. 길게 덮어주나요?

'배추 망사' 이렇게 검색하면 많이 나와요.
아래 이미지 역시 제 밭이 아니라 검색한 겁니다.

모종을 구한 종묘상에 가서
배추 망사와 활대를 사셔야 해요.
활대는 길이가 다양한데
저는 180(6자)정도를 많이 씁니다.

![배추 망사(한랭사.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fZHhc2LWv5UFKFLy9J1vfyHjTBHJpJJMCPdMpDq7xKD1/%EB%B0%B0%EC%B6%94%20%EB%A7%9D%EC%82%AC(%ED%95%9C%EB%9E%AD%EC%82%AC.jpg)

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유용한 정보네요. ㅎㅎ

라면은 진짜 밖에서 먹는 라면이 최고죠! 샤브샤브로 2~3개는 그냥 먹을 수 있을 것같아용

배고프면 더욱 맛있어요. ㅎㅎ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계는 잘 돌아가고 있슈... ㅎㅎ

오늘 공원나가서 라면 끓여 먹어야 겠어요ㅋㅋ

ㅋㅋㅋㅋ 마침 날씨도 꾸물 거리네요.

캬... 이건 인정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네요 ㅠㅠ

ㅎㅎㅎ 그런가요?
아기들 데리고 공원은... 취사가 어렵겠고..
시골 어른댁에라도 가세요. 라면과 버너만 있음
되지요. 요새 실잠자리도 많던데요.

이번 추석때 개구리와 붕어를 잡을 계획입니다 ㅎㅎ

@dozam@promisteem 독서 챌린지 #9 미션완료입니다! 3/3만큼 보팅하고 갑니다 :) !!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분발해보도록 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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