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 GTA5 story] 일상생활 196, 습격, 심판의 날 시나리오 피날레.

안녕하세요 DO's GTA5 story입니다.

일상생활 196 습격. 심판의 날 시나리오 피날레

그 날이 왔습니다. 심판의 날이 왔어요. 기분 좋은 금요일에 심판의 날이 왔어요.

말 그대로 심판의 날입니다.

미사일 발사기지가 적의 손에 넘어갔으니, 그들을 막아 세상을 구하라는 말.

120만불을 벌 수 있는데 그걸 동등하게 나눈 kibaek사장님의 배려에 박수를..!!

자, 출발해 볼까요?

별이 무성한 밤입니다.

내용을 말씀드리면

에이번이라는 기술바보가 클리포드라는 AI를 만들어서 최초 우리에게 접근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엔 IAA(CIA의 카피)가 개입되어 있었죠.

러시아의 무장단체를 궤멸하고 세상을 구할 목적으로 우리와 에이번/클리포드, IAA가 뭉쳤는데,

알고봤더니 에이번/클리포트가 나쁜 놈들이었던 겁니다. (자막에 이 부분이 나오죠)

칸잘리탱크나 배라지 트럭을 사용하라고 하는데 저희는 파괴력을 가지고 가고 싶어서 칸잘리를 택합니다.

산 중턱에 왠 터널이 있습니다.

이 터널은 원래 있던 터널로 심판의 날 습격을 할 경우 새로운 이벤트가 열립니다.

이렇게 스산한 조명의 토굴을 지나다 보면

옆면이 열리게 되고 그 안으로 미사일 기지가 있습니다.

이 위치는 로스산토스에서 제일 높은 산인 칠리아드 산 중턱입니다.

역시 칸잘리를 가지고 왔기 때문에 앞을 가로막고 있는 에이번의 부하들은 한방에 다 녹여버릴 수 있습니다.

화면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4명이 모두 일제히 격발하고 있는 것입니다.

운전자 : 주 포
조수석 : 머신건
2열 2명 : 유탄발사기

터널의 마지막에 오면 탱크가 더 이상 나아가질 않습니다.

그래서 내렸더니 앞에 저거너트가 있네요.

이 저거너트는 무조건 머리만 때려야 합니다.

이제부터 슬슬 들어가 보겠습니다.

네명이 모두 중무장하였으므로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네 명이 하게 되면 한명이 엄호하고 두명이 침투하고 한명이 배후를 보는 그림이 만들어져서 너무 좋습니다.

물론, 게임을 오랫동안 같이 한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이야기 입니다.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들어가는 우리들입니다.

은폐엄폐가 필수입니다.

상대편 NPC들도 중무장을 했기때문에 무조건 머리를 때려야합니다.

못때렸을 경우에는 일어나지 못하게 30발 정도 박아줘야만 죽습니다.

폭파해야 하는 보급품 상자를 모두 제거합니다.

제어실로 가면 다음 챕터로 넘어갈 수 있는데 또 저거너트가 기다리고 있네요.

저거너트와 정면에서 싸우면 100% 확률로 죽습니다.

존버님과 저는 쫄았습니다.

잠깐 휴식을 취하고 있으면 CEO의 능력에 의거 우리의 생명력이 금시에 회복됩니다.

그리고 다시 튀어나가 회심의 일격!!!!

드디어 제어실 앞까지 왔습니다.

하지만 문이 열리지가 않지요.

화면에 보고 계신 태블릿 속 프로그램이 클리포드입니다.

그리고 에이번이 그걸 만들었지요.

근데 약간... 영화 터미네이터의 심판의 날을 본떳듯이,

터미네이터에서 핵전쟁을 진행하는 AI 스카이넷과 흡사한 모습입니다.

클리포드와 에이번이 자존심 싸움을 하였습니다.

에이번 : 니가 뭔데 그걸 열어
클리포트 : 날 무시해. 기달려봐
-문이 열림 -

둘이 같은 편인데 멍청합니다.

여기까지! 피날레 1편을 마치겠습니다. 후후
오늘 엄청 추웠고,, 주말엔 더 춥다죠.. 저는 손세차좀 맡기고... 독서를 한뒤 기름좀 넣고... 머리도 깎고. .
저녁에는 장인어른 생신파티하러 넘어갔다 오겠나이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in game id : SJ_ricardo
-PC info-
i5 7600 + gtx 1060 6gb + 16GB ram + NVMe ssd
-원활하게 돌리시려면
3세대 i5 이상 + GTX660 2GB 이상(VRAM GDDR5 2GB 이상) + 램 8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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