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기#9] 헝가리 여행기(부다페스트)
안녕하세요 붓가는데로 쓰는 @gidung 입니다.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을 보고자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부다페스트
부다페스트는 도나우강을 마주보고 있는 부다와 페스트 지방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도시이다.
부다페스트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도 등록되어 있다.
런던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지하철이 생긴 도시로도 유명하다.
야경
부다페스트에서 야경을 빼놓고는 말할 수 없는 도시라고 말할 정도로 야경이 아름답다.
영웅광장
도나우강
도나우강은 독일남부를 거쳐서 오스트리아, 헝가리를 거쳐서 루마니아로 흐르는 강이다.
세체니 다리는 도나우강에서 부다와 페스트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세체니 다리
어부의 요새
마사치 성당옆에 존재하는 테라스이다.
여기에 올라가면 부다페스트의 전경을 볼 수 있다.
어부의 요새
마차시 성당
마차시 성당은 역대 국왕의 결혼식과 대관식의 장소로서 이용되었다
기존의 서유럽에서 보던 색감이 아닌 갈색으로 지붕을 이룬 것이 인상적이었다.
마차시 성당
성 이슈트반 대성당
내부가 아름답다고 하는데 저녁에 도착해서 보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
성 이슈트반 대성당 정면
부다 왕궁
역대 헝가리 왕이 살았던 곳으로 부다 언덕 남쪽 꼭대기에 지어져 있으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부다 왕궁
세체니 온천
세체니 온천은 수영복을 입고 워터파크처럼 즐겁게 노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세체니 온천 건물
영웅광장(회쇠크 광장)과 벌러톤 호수
부다페스트 마크가 인상적이며 근처에 부다페스트 박물관이 위치해 있다.
벌러톤 호수의 주변은 평온하고 아름다웠다.
영웅광장의 대천사 가브리엘상
겔레르트 언덕
게레르트 언덕은 자유의 탑이 위치하고 있고 어부의 요새와 부다 왕국과 더불어 부다페스트 시내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자유의 탑
부다페스트에 대한 작은 팁
정말 오래된 느낌이 나는 지하철이 있습니다. 정기권(24시간 1650포린트 10회권 3000포린트)이 존재하고 꼭 챙기셔야 하는게 검사원이 수시로 지하철을 돌아다니고 없을시에 엉청난 벌금을 부과합니다. 1포린트=4.38원
부다페스트에 세체니 온천이 유명한데요. 갈 때 수영복, 비치타월, 슬리퍼 등이 필요한데 수영복 꼭 챙기고 가십시오.
주의할 점은 일요일에는 거의 모든 가게가 쉬는데, 간단한 음료나 음식사기도 어려워서 고생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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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밤에 주황불빛이 정말 건물과 야경이 멋져보이게 하는거 같아요 기둥님 ㅎㅎㅎ 팁도 감사합니다 기둥님^^
야경이 멋지 이유가 말씀대로 불빛이 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그래도 멋진 건물이 없었다면 그냥 빛에 불과했겠지요.
세체니 온천 뭔가 중세시대 귀족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을듯..
수영복만 가지고 가면 귀족처럼 지낼 수 있지요.ㅋ
추억돋네요. 관장에 저 네온은 최근에 생겼나봅니다. 멋지군요
온천은 안가봤는데
동유럽 온천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뜨겁지 않다는 말을 들은것 같네요
미지근~~ ㅎㅎ
네온이 있어서 영웅광장이 더욱 멋지더라구요.
온천은 아쉽겠네요. 그냥 미지근한 물로 수영장같다고 보시면 좋을거 같네요. 물론 사우나 시설도 완비되어 있습니다.
오오 역시 유럽은 유럽이군요 너무 멋지네요~
지하철이 영국에 이어 두 번째로 개설된 나라라는 건 처음 알고 갑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유럽은 그자체로 멋지더라구요.
오래되서 그런지 지하철이 낡은 느낌이 나긴 하더라구요.
와우 야경이 너무 아름다워요~ 헝가리 탐나네요~^^
야경으로만으로도 한번 가볼만한 곳인거 같아요.
진짜 멋지네요
건물 건물 하나가 다 멋지고 고급지네요
멋지지요.
건물 하나하나 보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되더라구요.
온천 건물이 무슨 오페라 극장 같아보이네요 ㅋ
건물자체도 멋지더라구요.ㅎ
못가는처지라 사진으로 대리만족했네요 ^^
언제가는 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말 후회없는 곳이거든요.
와...정말 유럽의 성당들은 그 자태가 너무 멋있네요 ㅎㅎㅎ
유럽 여행 뽐뿌가 도지고 있습니다 큰일입니다 ㅠㅠㅋㅋㅋㅋ
이럴 때 가시면 대박이실텐데요. ㅎ
시간나실 때 유럽에 가보시면 기분이 한결 좋아지실 거에요.
키야 부다페스트 ㅠ
돈많이 벌면 유럽여행은 꼭 가볼꺼에요
항공편만 싼거 구하시면 언제라도 가실 수 있어요.
유럽여행이 그렇게 돈 많이 드는 것도 아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