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정동진)

in #kr6 years ago

친구들과 가을 여행을 다녀 왔다.
고등학교 친구들 4명이 40여년간 함께 한 모임을
올해는 강원도 쪽으로 1박 2일 여행을 기기로 했다.

첫날에는 정동진 심곡 바다 부채길을 걷기로 하고 정동진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은후 썬쿠르즈 출발점에 갔다.
심곡 바다 부채길은 2천 300만전
지각변동을 관찰할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
(천년기념물437호)지역으로 정동진의 "부채끝"
지명과 탐방로가 위치한 지형의 모양이 바다를 향해 부채를
펼처 놓은 모양과 비슷하다 하여 "정동 심곡 바다 부채길"로
지명을 선정하였고

그동안 해안경비를 위한 군 경계 근무 정찰로
로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았던 지역으로 탐방로 코스는 2.86km
편도 70분소요되며 썬크루즈 -- 투구바위 -- 부채바위 -- 심곡항
코스로서 출발 지점이 가파른 개단으로 되어 있으며 바다가까이에
다다르면서 철재 계단과 철재 길로 연결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길로서는 조금 협소하다는 기분이들었다.

심곡항에서
되돌아오는길에 마지막 올라오는 계단이 힘이들었던지 자고 아침에
일어나니 장단지가 아플정도로 다리가 뻐근했다.

아침에는바닷가에서 정동진 해돗이 을 한후 정동진역 인근에 있는
정동진역 상징인 모래시계,정동진 시간 박물관(정동진열차박물관)
정동진시비,정동진역 아름다운 조각상등을 구경한후에
다음 여행지로 이동하기 위하여 인제 원대리에 있는 자작나무 숲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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