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질환 치료

in #kr5 years ago (edited)

오늘은 대구 병원에 심장질환 진료차 가는 날이다.
아침부터 비가내렸다.

버스정류소 까지 집사람이 자가용으로 대려다 주어서
대구가는 버스를 쉽게 탈수가 있었다.

비가오는관계로 버스안은 추워서 한참 동안은 버스안에서 벌벌 떨기도
했으니 출발하고 30여분이 지나고 나서야 버스안이 따뜻함을 느낄수 있었다.

대구에 도착 해서도 비가 계속 왔으므로 버스를 타기 위해서 버스정류장
까지 가지 못해서 고속버스 입구에 있는 택시 승강장에서 택시를 이용해서
병원에 도착했다.

일단 병원에 도착하면 우선 해야할일이 채혈실에 가서 피를 뽑아서 피 수치를
재야 하기 때문에 채혈실로 가서 피를 뽑았다.

피를 뽑은후 1시간이 지나야 결과를 알수 있기 때문에 예약시간 보다 1시간 전에
병원에 가야만 했다.

오늘도 예약시간보다 1시간 30분전에 병원에 도착 했었다.
내가 심장 수술한지도 25년이 되었다.
보통 수술로 삽입한 대동맥 판막을 10년 주기로 교체해야 한다는
교체 주기보다도 배이상 사용하였음에도 아직까지 정상적으로 작동 하고 있으니
관리가 얼마나 잘되었는지 알수가 있다.

병원 주치의는 병원 생기고 이렇게 오래 사용한 사람을 처음 본다고도 했다.
오늘도 피의 수치는 정상이라고 했다.

내가 하나님의 품으로 갈때까지 수술로 삽입한 판막을 잘사용 할수 있도록
관리를 잘해야겠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운동도 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지
하면서도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경우도 간혹 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한 술좌석에서 분위기때문에 건강을 망각하고 과음을 하는
것이 간혹 있었으나 그때는 그것이 심장에 나쁜것인줄 알면서도 실천할수
가 없었다.

이잰 과음 은 하지 않겠다고 여러번 다짐 했지만 잘 실천할수가 없다.
그렇다고 술을 아주 끊을수도 없고 ~~~
무슨술이든지 3잔이상은 먹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처음 술먹던 그때의
마음으로 돌아 가야겠다.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술을 아주 끊튼지 ~~
마음을 다잡고 꼭 실천해야지 하는 마음의 다짐을 오늘도 해보지만
실천하는 것만이 최선이다.
나의 건강을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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