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머핀 만들기 with 에어프라이어 @우리집
주부의 로망..
내 부엌에 오븐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랑스러운 아이에게 내 손으로 만든 쿠키와 케잌을 만들어줄 수 있을텐데...
네.. 여기까지는 그저 환상일 뿐이고
오븐이 없는 저는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가끔 아이와 머핀을 만들어먹고 있는데요.
우리집에서 정말 열일하는 에어프라이어입니다 :D
재료는 정말 간단합니다.
시중에 파는 믹스, 우유, 계란, 초콜렛
믹스 뒷편에 반죽을 만드는 방법이 상세하게 적혀있으니 그대로 따라해봅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요리는 여기 저기 튀고 질질 흘리고...엄마에게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_<
초콜렛도 조각내어 넣어보구요.
틀은 참 어설프지만 이렇게 종이컵을 대충 가위로 잘라서 활용합니다.
어설픈 틀에 반죽을 적당히 넣구요.
이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60~180도에서 15분 정도 구워봅니다.
땡 하고 끝나도 젓가락으로 찔러보고 반죽이 묻어나오면 조금 더 돌려줍니다.
짠! 겉바속촉 머핀이 완성되었어요.
허접한 과정에 비해 꽤 먹음직스러운 머핀입니다.
오븐으로 구웠다면 훨씬 맛이 좋았겠지만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고..
에어프라이어로 만든 머핀 맛도 나름(?) 훌륭합니다. >_<
에어프라이어 있으신 이웃님들 한번 도전해보세요 :D
날이 너무 덥습니다......덥다 ㅠ
정녕 에어프라이기로 빵을 만들 수 있었다니~~~
진짜 에어프라이기가 열일!!
신기방기합니다.
에어프라이로 머핀이라니 대단하시네요 ^^
스달이 오르면 오븐도 장만할텐데
아이고.. 쩝쩝 ㅋㅋ
감사합니다 :D
스달도 스달이지만 스팀이라도 올라줘야. ㅠㅠ
오늘 업비트에 스팀:스달 1:1 되었더라구요 >_<
그냥 업비트를 당분간 보지 말고 이웃님들의 피드를 통해 상승 소식을 접할때까지 기다려야겠습니다.
저 업비트 안 본 지 한~참 되었어요...
1400원 대였을 때부터 안 봤는데..
지금은 더 처참할 것 같아요;;
최근 떨어지는 코인에 상처받지 않을 용기가 많이 길러젔어요 ^-^
반님처럼 의연하게! 화이팅해야 겠어요! ^_^
길마님 포스팅에서
파워다운 어떻게 멈추는지 모르셔서 될되로 되라는 댓글 보고 저보다 더 초연하심을 배웠습니다 ㅋㅋㅋㅋㅋ
오븐이 없어도 뭔가 만들 수 있겠네요!! 대박 ㅋㅋ
근데 저희 집은 에어프라이어가 없다는 함정..ㅠ
없어도 되요
에어프라이어 있으면 짐됩니다 ㅎㅎ
에어프라이어로 이게 가능한거였어요? 오... 애정도 1상승!
맛을 보시면 2 상승할텐데
안타깝습니다 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하는게 없는 에어프라이어군요!!
촉촉한 머핀~ 정말 맛있겠군요.
저도 생각난김에 냉동실에 있는.. 블루베리나 꺼내먹어야겠어요 ㅎㅎ
(에어프라이어도 없고 머핀 만들 자신도 없고 ㅋ)
에어프라이어 저는 몇년전에 5만원주고 구매했는데
아주 이름도 없는 에어프라이어 사서 잘 쓰고 있습니다
본전을 뽑은듯해요 ^-^
대박...엄청 맛있어 보여요.
따끈따끈할때 먹으니까 맛이 좋아요
식으면 에어프라이어가 공기로 구은거라 시간이 지나면 맛이 떨어지니 얼른 먹으면 좋아요 ^-^
감사합니다.
에어 프라이어로도 가능하군요 ㅋ 튀김만 가능한줄 알았는데 ^^
머핀 만들기가 젤로 낫더라구요
튀김은 오히려 튀김맛을 못살려서 ㅠ_ㅠ
ㅋㅋ
남은 치킨 데펴먹기는 좋더라구여 :D
오븐이 로망? ㅎㅎ 사실 있으면 잘 사용을 안하게 되는건 비밀~ 아닌가? ㅋㅋ
오!! 에어프라이어로 머핀을? 대박인데~ ㅎㅎ
오븐 없이도 잘 하는구만....ㅋㅋㅋㅋㅋㅋ
오븐 있으면 상차림이 달라지지 않았을까요?
ㅋㅋ
아닌가?
ㅋㅋㅋ
그래도 갖고파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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