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씨자랑] 할머니 의상실

in #kr6 years ago (edited)

제 딸둥이는 친구들이 인정할 정도로 일상 패션이 공주입니다...

이건 모두 기술짱할머니 덕분!!

전에 정화님께 원단 받으며 아이들 옷 얘기가 나왔을 때 궁금??하시는거 같아서

원피스들 옷걸이에 정리하다 사진 올려봐요 ㅎㅎ

이번에 만든 것도 있고 작년에 만든 것도 있고~

다 4초딩 둥이가 학교에 입고 다니는 옷들이랍니다 ㅋㅋㅋ

사진이 발사진이라 안예쁘게 나온 듯 싶기도 하지만 예쁘죠(라며 강요를 ㅋㅋ)

저랑 동생은 자라며 엄마가 만들어준 옷 한번 못 얻어입고 자랐는데..

울 공주들은 계절 바뀌면 할머니에게 바빠??라며 압력을 행사합니다 ㅋㅋㅋㅋ

고학년 되면서는 원피스를 멀리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여전히 원피스를 사랑하는 공주들~

모두 할머니 의상실 덕분이라는거!!!
(모든 옷에 시접이 여유있게 들어가 아이들이 커도 언제나 수선이 가능하답니다 ㅋㅋ)


아들램은 여전히 허벅지가 아프다 징징하며 잠자리에 들었네요~

아침에도 아프다 하면 병원부터 가봐야겠어요.

허벅지 통증도 정형외과를 가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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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있어서 행복한 딸이네요 ~~

할머니 덕분에 행복한 공주들이죠 ㅎㅎ

할머니 실력이 진짜 좋으신가보네요!
아드님 얼른 나았으면 좋겠네요ㅜ

감사해요😊
일단 몇일 보기로 했어요.

크 정말 공주공주하네요 ~ 이뻐요

정말 공주공주 하죠ㅎㅎㅎ
예쁘다 해주셔서 감사~

역시 딸은 공주같은 원피스군요. 울 딸래미도 저렇게 될까요? 애들 아프면 우선 소아과 갔다가 전문의로 가긴하는데... 어디 부러지거나 그런게 아니니 소아과 가서 물어보고... 모르겠다면 정형외과 가보세요.

여자애들도 원피스 질색하는 애들이 있어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ㅎㅎ
일단 소아과를 가야할까요....아침에도 아프면 소아과도 가봐야겠네요...ㅠ

옷이 아주 이쁩니다. 만들어준 분이나 입는 사람이나
다 행복하죠^^
와이프가 중국에 있을때 본인옷을 줄여서 우리 공주님
옷을 여러번 만들어준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그 재봉틀이 어디 있는지 모르겠지만...
솜씨자랑 잘 봤습니다.^^

아내분이 리폼을 해주셨군요~ 멋진데요👍👍
전 못해서 ㅎㅎ

세상에...할머님이 금손이시군요~~
게다가 역시 딸은 다르군요...ㅎㅎ
아들램은 그냥 맨투맨티 바지 말고는 ㅋㅋㅋㅋㅋㅋ
뭔가 샤방하고 이쁘게 꾸밀게 없어요.
이쁜 옷 기껏 입혀놔도 흘리고 뒹굴고...ㅠㅠ
허벅지는 정형외과로 가시는 게 맞아요~~
지금 잘 때 허벅지 근육이 양쪽 다르게 뭉쳤는지
살살 만져보시고 마사지 좀 해주시면
아침엔 괜찮을지도 모릅니다.
다만 아이들 마사지는 아주 살살해줘야해요~ㅎㅎ

제 아들램도....바지에 구멍은 대체 왜 ㅠㅠ
오늘 병원 갔는데 근육이 놀랐다고 몇일 보자고 하시네요 ㅠ

크게 다친건 아니라 다행이네요.
괜찮을거에요^^ 남자아이들이라 거칠게 놀다보면 ㅎㅎ

네 감사해요~^^
오늘은 많이 괜찮은지 학교 잘 다녀 왔네요 ㅎㅎ

와 실력이 ㅎㄷㄷ 너무 이쁜데여 ?? ㅎㅎ
아드님은 왜 허벅지가.. ㅠ 과는 일단은 정형외과 가보시면 될 거 같아요. 내일 안 아파야할텐디...

ㅎㅎ 감사해요~
아들램은 왠지 모르겠어요 ㅠㅠ 오늘 종일 불편해 했는데 일욜이라서 마사지랑 찜질만 하고 있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상황 봐야지요...

할머니 솜씨가 근사하네요.^^
딸둥이님들이 좋아한다니 어머니가 더 기뻐하실 것 같아요.

힘들다 말하시면서도 미싱 앞에 앉아계신다죠 ㅎㅎ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우와 예뻐요~ 할머니가 기술자시네요~
저희 엄마는 털실로 하는 모든걸 잘 만드시는데
그래서 털실가방, 모자, 목도리, 볼레로 요런거 만드신다는 ㅎㅎ

전 모자랑 목도린 가능한데 다른건...ㅋㅋㅋ
엄마 덕분에 애들이 공주랍니다~ ㅎㅎ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ㅠㅠ 냐옹짤 올려주실때 하루나 이틀 지나서야 보게되니 매번 카톡방에 끼어들고싶었으나 못끼어들고 있었네요.. ㅎㅎ... ㅠㅠ

오오.. 제가 미싱을 배웠던 이유가 나중에 남은여생 손자손녀 옷지어주는게 꿈이어서 배웠었거든요!!
아직 아이가 없어서 즈희집 냐옹이 한복정도만 만들어주는 수준입니다만 ㅠㅠ 사람옷은 너무 어렵더라구요! 올해 제 개인적인 일들만 좀 정리되면 다시 시작해봐야 겠습니다!!
IMG_1881.JPG
IMG_1873.JPG

소매 다듬기전 시착 사진입니다 ㅎㅎ


p.s. 저 대학생때 허벅지 쪽 무릎이어져서 계속 아파서 정형외과 한참 다녔던게 생각나요!! 근육통같은 통증이아니라 허벅지도 찌릿찌릿 했었거든요 오래 앉을때 누을때도 아푸공 ㅠㅠ 허벅지랑 무릎이 아픈데 결국 척추문제였더라구요 ㅠㅠ 혹시모르니 가보셔요!!

냥이 한복 넘 예쁜데요😍😍
아들램은 근육이 놀랐다고 몇일 보자 하셨어요.
염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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