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비핵화 과정을 맡을 전문가는 어디 소속일까

in #kr6 years ago (edited)

국제원자력기구(IAEA) 소속이 아닐 수도 있다.

= “미국은 미국 국무부와 에너지부 소속 핵 전문가들이 대규모 검증 및 사찰 작업을 주도하고 국방부와 미국군을 포함한 다국적군이 참가하는 방식의 검증을 구상하고 있다”
출처 : [단독] "美, 北에 핵검증 위해 다국적군 파견 구상" http://www.segye.com/newsView/20180514004415

= 청와대 관계자는 “군대가 북한에 들어가서 핵폐기 등을 직접 검증한다는 것인데, 이는 선례가 없고 군은 핵과학기술적 능력이 없는 집단이라 한마디로 사실 가능성이 떨어진다"고 했다. 이어 “리비아 등에서 군이 들어가 검증한 선례가 없고 국제원자력기구(IAEA) 같은 핵 전문 기관이 해왔다"며 “군이 핵관련 사찰을 하기에는 과학적 전문성이 떨어지고 그래서 실현되기 어려운 것 같다”고도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15/2018051500864.html

= 안진수 전 연구원은 “IAEA의 검증 절차는 우라늄 광산부터 모든 시설을 검증해야 해서 굉장히 복잡하다. 남아공이 자진 핵폐기후 IAEA 검증에 3년 이상이 걸렸다”며 “미국 등 국제사회가 검증단을 북한에 파견해서 6개월~1년이라는 빠른 시간 내에 핵무기를 들어내고 재처리시설, 우라늄농축시설 등 중요한 부분을 검증을 끝내고, IAEA 등의 공식 검증은 나중에 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플루토늄과 고농축우라늄의 생산량, 사용량, 보유량이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13/20180513008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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