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단 나들이
인천지하철 2호선을 타고 30여분을 달려 도착한 인천대공원입니다
꽃도 단풍도 없는 이 계절에 콧바람이라도 ~하는 의견이 있어 나들이를 왔답니다
노란버스가 줄지어 있다 했드만 아가들이 만땅입니다
세살쯤 되었을까 부터 큰 엉아까지 바글바글 정신이 하나도 없더군요
언제부터 아이들 이름표를 등에 붙여 주었는지~
어린이동물원이였군요
다람쥐들이 긴 통로를 통해 우리 바깥으로도 나오게 설치 해 놓았네요
동물원을 한바퀴 돌며 동물이 아닌 아가들 구경하느랴 더 바빴어요
오래된 벚나무들이 줄지어 만들어 준 그늘을 걸었지요
벚꽃이 피면 모여드는 인파에 발 디딜틈이 없을정도랍니다
얼마나 걸었을까요~
점심시간입니다^^
미리 예약해 놓은 곳입니다
주말엔 손님이 많아 정신없는 집이라는데 평일이라 ~
종류가 이 정도면 먹을만 하지요
맛깔스런 기본찬입니다
가지무침이 특히 맛있었어요
쫀득쫀득한 도토리묵무침입니다
오징어 듬뿍 해물파전입니다
된장찌게와 비지입니다
비지의 담백함에 리필을 두번이나 했답니다
보리밥정식도 한상에 두개 주문했어요
맛나게 비벼졌어요
오리주물럭입니다
상추와 깻잎에 싸서 한잎 가득^^
배 불리 먹었으니 또 걸어야지요
단체사진 찍을 장소 찾았다고 ^^
걷기 좋은 길이 많아 어디로 갈까 ~망설이기도 하고요
드디어 호수가 보입니다
다행스럽게도 호수를 한바퀴 돌아보자는 단원이 하나도 없네요
사진 몇장 찍고 차 한잔 마시자니 만장일치입니다
찍어 놓은 카페까지도 한참을 걸었답니다
자그마한 카페입니다
손님들이 테라스에 앉아 있고 안엔 비어 있어 우리가 들어서니 카페가 꽉 차네요
우리들의 세상인듯 ^^
아기자기 예쁘게 꾸며 놓았네요
달콤한 디저트가 없어 아쉬웠지만~
음료만 취향것 골고루 선택했어요
왁자지껄~
산림치유숲을 마음에 맞는 친구랑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걷고싶네요.
공원이 겉기도 좋고 먹을거리도 박에 있으니 잘드셨으니 구경이 좀.
잘 하셨겟어요.
참 좋은 산책같은 나들이군요^^
비온후 나들인 더 상큼 하겠죠!
인천대공원이 많이 변한것 같네요!! 2002년에 가봤었는데 ... 그땐 아무것도 없었는데...ㅎㅎ
달콤한 디저트로 마무리까지 하셨으면 최고였을텐데 그래도 음료로 마무리 하셧으니 즐거운 시간되셨을거 같습니다 ㅎㅎ
jhy2246님 즐거운 금요일되세요^^
ㅋㅋ 맛있는것도 많이드시고 경치좋고 아름다운곳도 많이 다니시고
행복하셨겠어요... 사진보고 힐링하고갑니다.
아까워서 못먹겠는데요... ^^
이벤트 참여 감사합니다ㅎㅎ
보팅 꾹 누르구 가용~^^
이벤트 참여 감사합니다ㅎㅎ
보팅 꾹 누르구 가용~^^
하루가 아주 알차고 즐거우셨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