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it 초보가 실수 할 수 있는 것

in #kr6 years ago (edited)

가입한지 일주일 안된 뉴비 @jintol입니다.

스팀 잇 체험 중 느낀 것들 몇 가지 안되지만 적어 보겠습니다.

비트 코인 얘기는 들어봤지만 남의 얘기였는데 블록체인 아직 뭐가 뭔지 눈 감고 코끼리 어딘가를 더듬고 있는 거 같지만 뭐 그런 거 상관없이 블로그 하는 거라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낯선 단어들 읽어봐도 내 머리론 알 것 같다가도 잘 모르겠는 얘기들도 많습니다.
대항해 시대에 던져져 표류하고 싶지 않았는데 어쩌 그렇게 된 것 같기도 하고.
애가 왜 여기서?라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다 좀 친숙한 주제의 글을 만나면 뭔가 조금 안도가 되기도 하고.
마크다운 글 읽다가 눈알이 솟아 오른 것 같은 기분.
그렇게까지 해서 쓸 내용은 없는데. 다만 그냥 돋움체로 된 내 포스트를 보고 싶었을 뿐인데 뭔가를 다운로드하고 또 설치하라고.
역시 포기 빨라서 그냥 쓰고 있습니다.
가입하기 전엔 뉴비가 뭔지 가입 후엔 보팅은 어떻게 하는지 하나도 몰랐고 아직도 자꾸 실수를 합니다.

처음부터 실수로 시작해서 며칠 지난 지금까지도 실수하는 부분이 보팅 하는 겁니다.

img-1.jpg

(스팀 달라 왼쪽으로 동그라미에 삼각형이 들어있는 버튼인데 )
보팅 버튼이 너무 작고 그 바로 옆에 스팀 달라 또 옆으로 역삼각형 버튼과 상관관계를 잘 몰라서 그 글자를 누르 거나하면서 도대 어떻게라는 거야~~. 머리에서 스팀 분사....

여태까지 사용해 오던 포털 사이트에서 친절하게도 결제 같은 경우 실행 버튼을 눌렀을 때 정말로 하겠냐고 되물어 주던 그런 것 없이 바로 보팅 되어버리는데 스팀 파워가 떨어진 걸 모르고 보팅을 눌렀을 땐 아이디만 올라가고 보팅이 안되는 줄 알았습니다.

파워가 아직 0.01인데 소수점 이하 두 자리까지만 나오는 줄 몰랐는데 제가 팔로우는@paramil님과 @sintai님이 가르쳐 주어 알게 됐습니다.

장점은 한번 맘을 정하면 그냥 누르면 돼서 편리한 것이고
단점 어딘가에서 설명을 검색으로 찾아 잘 읽어봐야 기능이 뭔지 알 수 있습니다. 빠른 사람은 금방 알 수도 알겠지만.
그리고 문제는 스마트폰 키고 돌아다니다

'내가 내 글에 보팅을 눌러버렸어! 미친 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지만 고치는 방법 모름.
근데 이상한 건 왜 그게 가능하게 만들어 놓은 건지.
잘 못 누른 데는 세 가지 정도 몰라서 끄거나 옆에 거 누르려다가 드문 경우지만 바로 위 경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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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투표(보팅)하는 법 몰라서ㅋㅋㅋㅋㅋㅋ

엄청 해맸다는

ㅋㅋ 전 알고 나서는 걷다가 실수해서 이놈의 수전증!! 하고 있어요.

흔히들 겪을 수 있는 실수죠.ㅎㅎ 저도 일주일쯤 된 뉴비입니다. 조금씩 배워나가면 되죠 머.^^

보팅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보팅이 취소되죠^^ 뉴비때는 자기글에 셀프보팅하는거 뭐라할 사람 하나요 없어요..고래들에게나 해당되는 이야기죠.

아 그렇군요... 고마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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