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중국 상해에서 하룻밤 지내기 [2]~ 상하이 와이탄과 그랜드마더 식당

in #kr6 years ago

상해에서 보낸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택시를 타고 와이탄 근처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유명한 관광지인데 생각보다 사람이 적어서 놀랬습니다.
아마도 날씨 때문에??...
대구보다는 날씨가 시원했지만 상해도 역시 엄청 덥네요.
와이탄은 제가 알기론 제국주의 시대때 수 많은 나라들의 은행들이 거점을 잡은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상해의 이곳은 중국금융의 중심지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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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탄 근처에서 상해를 상징하는 동방명주를 볼 수 있었습니다.
8년전에는 동방명주가 이곳에서 가장 큰 상징물로 기억을 하는데 주변에 더 많은 고층건물이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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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사람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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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덥지만 스카이라인은 여전히 볼만하네요.
그리고 8년전보다 더 많은 고층 건물들이 있어서 더 멋져보입니다.

그렇지만... 사실.. 이제는 도시여행은 다 거기서 거기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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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옥상에는 십자가가 많다면 이곳은 건물위에 중국국기가 엄청 많이 보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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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뉴욕에서 봤던 황소상을 볼 수 있습니다.
크기는 이곳이 훨씬 더 크네요.
이곳에서 안쪽에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가서 그랜드마더라는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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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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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장 먹어보고 싶었던 동파육~~
정말 부드럽네요.
맛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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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였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ㅎㅎ
탕수육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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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은 뒤 이곳에 보이는 시티버스투어를 이용하였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번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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