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중국 상해에서 하룻밤 지내기 [1]~

in #kr6 years ago

오늘 작성 할 내용은 대구공항에서 중국 상해에 하루밤을 머문 여행입니다.
대구공항에 도착해서 동방항공 카운터에서 티켓팅을 하고 라운지를 이용할려고 했으나...
대구공항 라운지는.. 2층에 있습니다. 다만 출국심사를 하기 전 어딘가에 있다고 합니다...
그것도 모르고 바로 출국심사를 해버려서..
대구공항 라운지를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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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항은 다른 공항에 비하면 많이 작습니다.
그래도 근처 국제선이 점점생기고 사람수도 점점 많아지는 걸 보면~
앞으로 대구경북 시민들을 위해서 더 많은 노선들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대구서 상해까지는 약 1시간 20분정도 걸립니다.
저는 대구 => 상해 => 뉴욕을 거치는 코스라서 예약을 하다보니 대구 => 상해 노선도 비지니스석이지만~~
돈이 많다면 뭐 상관이 없겠지만 이번에 느낀게 단거리 노선에서 비지니스석은 돈낭비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가는길에 기내식이 나왔습니다.
비프를 선택했는데.
김치랑 같이 해서 나오네요.

음식은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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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걸 먹을때 마다 어떤 항공사가 항상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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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약 8년전에 상해를 방문해보고 ~ 오랜만에 다시 방문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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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릴려고 보는데.. .엥??
비행기에 나비가 있네요.
어떻게 이곳에..
이 나비가 대구에서 온게 맞다면.. 불법이민을 하게 되어버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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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출발하는 비행기가 22시간 후에 있습니다.
그래서 동방항공에서는 호텔을 제공해줍니다.
인터넷에서 신청을 해야 됩니다.

주소 : http://us.ceair.com/en/transit-hotel-application.html

신청을 하면~ 몇일 후에 컨펌되었다고 메일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항공사측에서 직원이 나와서 저희를 픽업해줍니다.
그리고 중국 주요도시에서는 최대 144시간까지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합니다.
다만 경로는 예를 들면 한국 => 중국(주요도시) => 제3국으로 가는 비행기일 경우만 가능이 합니다.

입국심사대에 보면 144시간짜리 비자를 받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예약된 호텔~ 예약된 비행기표를 보여주면 됩니다.

픽업 나온 직원이 비자 받는 곳 부터 저희를 케어를 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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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0분 뒤~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좋아서 놀랬습니다.
확인해보니 5성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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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의 나라 중국에 왔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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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사진입니다.
라스베가스에서 묵었던 벨라지오 호텔보다 나은것 같습니다.
다만 이곳이 상해 중심이 아닙니다.
그래서 상해 중심으로 나가기 위해서 자동차로 약 40분정도 이동을 해야 됩니다.

호텔에 부탁해서 택시를 불렀습니다.
와이탄까지 중국돈으로 약 120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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