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륨jjy (81)in #kr • 6 years ago 보랏빛 고고한 아름다움을 보면서 꽃이라 불러주지도 않은 파꽃이 떠올랐다 예쁜 옷을 입고 주인과 산책하는 애완견을 보면서 찌꺼기를 먹으며 집을 지키던 검둥이가 생각 나던 날처럼 Steepshot IPFS IOS Android Web #steemit #life #story #steep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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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꽃이네요!! 참 오랜만에 보는듯...
파꽃도 아름다운데... 사람들은 신경을 안쓰죠!!
독거노인님
꽃은 별로 안 좋아하시나봅니다.
저 꽃은 파꽃이 아니라 알륨이라는 원예용 꽃입니다.
분화로도 예쁘지만
꽃꽃이 소재로 아름답습니다.
진짜 파 꽃 처럼생겼어요 색만 하얀색이면 ..
그렇지요.
그런데 파꽃은 쳐다도 안 보다가
씨가 여물자마자 싹뚝 목이 잘려요.ㅠㅠ
알륨은 비사게 팔리고
찌꺼기를 먹으며 집을 지키던
검둥이가 생각 나던 날처럼.
찌꺼기만이 아니라
아가들 똥도 잘 먹었지요^^
새삼 그 시절 똥개가 생각나요.
그 착한 검둥이 워리 독구
다들 어디로 갔을까요
같은 견임에도
다른 삶을 사는 모습을 보노라면..
생각이 절로 들법도 하겠구나
싶네요..
잘 보고 갑니다.
저는 매번 그런 생각들어요.
그래서 애완견 너무 편애하면 안 될 거 같아요.
저 주말에 파꽃이 신기해서 찍었는데 보라색도 있네요^^;;
이건 당귀꽃 같아요.
들에 가면 예쁜 꽃이 많지요.
부지런히 담으세요.
포스팅도 하시고
예뻐요.^^
전 원래
예쁜 거에 약해요.
꽃만 보면 어쩔 줄 몰라요.
이름이 파꽃인줄은 처음 알았어요.ㅎ
이렇게 이쁠수가.ㅎ
팁이요님
파꽃처럼 생겼지만
알륨입니다.
화초로 키우고 꽃꽂이에 고급 소재로 쓰입니다.
좋은글. 잘보구가요.^^
감사합니다.
국민님
편안한 주말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