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 photo essay

in #kr5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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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고백

내편도
그렇다고 남의 편이라고도
할 수 없는 얄궂은 마음

아름다운 글귀를 앞세우고
굳게 닫힌 문앞에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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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평생을 노력해야 하는 것 같아요^^

맞아요.
서로에게 등한히 하는 순간
틈이 생기는 게 아닐까요
감사합니다.

부부는 편가르기를 넘어
초월적이어야 하는데^^

그 초월에 도달하기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야 할지요.
노력은 게으르고 포기는 빠르니
언제나 상대에게 탓이 있다고 하나봅니다.
감사합니다.

때론 이웃만도 못해서 그게 문제입니다. 쯥.....

이웃은 사촌인데
남의 편은 얼마나 멀리 있는지요.
감사합니다.

참 좋은 글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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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려요.

백발 노부부가 손을 잡고 산책하는 모습이 그렇게 아름다워보일 수 없더라구요
저도 지금부터 부지런히 잘해 놓아야 나중에 그런 호사를 누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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