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종이를 태우면서....
번뇌에 의지하여 공부하라.
공에 머물다가 번뇌가 오면 동요하고 다스리려 하는 것이 참 공부인가?
번뇌는 인연따라 왔다 가는 것이다.
일 없음의 공에 머무르지 말고 철저하고 세밀하게 번뇌와 생각의 뿌리를 관조하라. 공에 빠지면 천 만 성인이 와도 구제하지 못한다.
폐종이를 태우며.....이게 누구의 말씀을 적어 놓았던 것이지?
슈퍼에 놓여진 하루방이 부처상으로 보인다. 누가 올려 놓았는지 머리에 올려진 귤 하나가 익살스럽다.
새콤달콤한 귤이 맛있는 겨울이 찾아왔다. 부디 몸도 마음도 편하고 건강하시길...!!
ㅡㅡ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맛있게 많이 먹는 귤 먹는 계절
건강하게 지내세요
空에 머무르는 것은 멍때리는 것과 별반차이 없지요. 항상 알아차리는 습관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폐종이는 재활용 하셔야죠?
슈퍼 하르방이 부처상으로 보이다니... 경지에 오른것인지... 심란한 마음때문인지!!
하하하... 저 귤 제가 올려둔... ㅎㅎ 농담이구요..
그런데 이상하게 저도 저런거 보면 꼭 저렇게 하나 올려보려고 저절로 손이 가더라구요 ㅎㅎ
행복한 주말 되세요~
머리위에 잘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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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하면 제주도니, 하르방까지.ㅋㅋㅋ
귤 한박스 옆에 있어도...
먹다보면 어느새 금새 뚝딱이죠ㅎㅎ
귤 나도 좋아요. 귤 맛있는 겨울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