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로 만든 아들의 선물
그젯밤 일을마치고 늦은밤 귀가를 하니 아이들은 잠들었고, 화장대 위에 순백색의 조그만 캐릭터 조각인형이 놓여져 있었네요.
뭐지?
아이들이 놓고 나갔나 싶어 한번 만져보고 놓아 두었죠.
아침에 큰아들 건우가 하얀 조각인형을 건너며
"엄마 드리려고 3D프린터로 만들었어요"
무뚝뚝하게 건네고 등교를 합니다.
어버이 선물로 만들어서 어젯밤 방에 놓아 두었었나봐요.
유치원생때나 초등학생때는 선생님들 지도하에 카네이션도 만들고 편지도 써주던 아이들이지만
무뚝뚝한 사춘기 중학생이라
전혀 기대를 안하고 있었답니다.
ㅎㅎㅎㅎ
넘흐 기분좋은 선물
3D프린터로 만든 순백의 작은조각!
청소년센터에서 만들어 왔다고 합니다.
고맙다 아들 평생 간직하마~^^
3D 프린터로 결과물을 뽑을 수 있는 곳이 있었나 보네요..!!! 색다른 선물!! ㅎㅎ
회사에도 3D 프린터기가 있는데, 저만한거 하나 출력 하려고 해도 시간이 꽤나 걸립니다.. 물론 기계가 뽑긴하지만 그래도 설계서도 필요하고 말이죠~ ㅎㅎ
신기하네요~ㅎㅎ
오.. 엄청 귀엽네요.
포켓몬의 이브이 닮은듯도 하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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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들었네요
멋있습니다
우왓~! 귀요미 포케몬이닷~!
행복한 ♥ 오늘 보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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