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화
"하얀 목련이 필 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봄비 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 날
우리 따스한 기억들
언제까지 내 사랑이어라 내사랑이어라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 얘기를 잊을 수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 가슴 빈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ㅡ양희은 하얀목련 ㅡ
.....
황홀한 마술 처럼 웃지마라
꽃잎을 베어 문듯 빨간 입술
눈부신 하얀목련
붉은빛 자목련이 올해도 어김없이
내 가슴으로 들어온다.
유난히 아름다운 양희은의 노래가사가
입가에 맴도는 날이다.
I always knew I was going to be rich. I don't think I ever doubted it for a minute.
안녕하세요! 저는 코박봇 입니다.
보클했습니다 :)
예쁜 목련이네요
목련 참 예쁘네요^^ 양희은님의 하얀목련~ 노래 좋죠^^
너는 꿈, 봄날보다 짧은 꿈
겨우내 눈을 마주치며
기다린 보람을
하룻밤 빗소리로 떨구는
꿈
꽃을 보니 설렙니다. 꽃놀이 하러 가야겠습니다. ㅎ
목련이 피면 이제 곧 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모두들 그런 추억이 담긴 감정이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