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꿀 수 없는 것과 바꿀 수 있는 것에 대한 기도

(길 지나다가.. 구기자)

안녕하세요. @jsquare입니다.

어제는 상담차 방문했던 사무실에 다음과 같은 기도문이 있었습니다.

바꿀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받아들일 수 있는 평안을..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꿀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그리고
바꿀 수 없는 것과 바꿀 수 있는 것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옵소서

이 기도문을 유심히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바꿀 수 있음에도 체념한 채로 바꾸지 못하는 것이 있고..
바뀔 수 없는 것임에도.. 어떻게든 바꾸려고 몸부림치는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상실감 또는 상처 등을 입게 되겠죠.

바꿀 수 있는 것은 상처를 입는 과정이 있음에도 하나하나 바꾸어가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해결하지 못한 사항들도, 하나의 경험이고, 배워가는 과정으로 여겨야 하겠구요.

모든 상황에서 분별할 수 있는 지혜도 커져가기를 기대해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