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에서 써보는 하소연[1] 첫 ICO 대 실패 후기...

in #kr6 years ago

안녕하세요...

제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어버린 BNK아쇼에 대해서 하소연 좀 하려고 왔습니다.

후... 일단 담배는 안피지만 담탐 좀 가질게요.

푸~하... 푸~하...

퉷!!

비비적-비비적-

됬습니다.

우선 제목 그대로 입니다.

후... 제가 그렇게 열심히 글도 쓰고 홍보도하고 응원했던 제 첫 아쇼가 장렬히 실패했습니다.

현재 제가 털고나온 가격은 약 개당 8원 아쇼가격 24원 대비 3토막이나 나버렸네요...

덕분에 74만원정도 투자해서 24만원이 남아버렸습니다.

정말 처음 투자한 만큼 기대도 컷지만....

HITBTC거래소에 상장후 시작되는 끝없는 떡락과 동시에 찾아오는 코인판 하락장....

덕분에 그냥 마음 졸이는 기분으로 살거 같아서 과감히 털고 나왔습니다.

제 글을 보시고 투자하셨던 분이 만약 계신다면

정말 대단히 죄송합니다.

저도 이럴줄 몰랐네요...

그래도 장래성이 보이고 어느정도 기다리면 오를가능성이라도 있으면 기다리겠는데...

이번에 자체거래소와 카드 등 다양한 본격적인 은행으로서의 활동을 언제쯤 시작할지 물어보니

올해 말로 예정되어있다고 하는 순간...

그냥 다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존버도 어느정도 가능해야 하는거라고 생각하고 이거라도 건져보자는 생각에 과감히 털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뭐 미래 일은 모르죠... 이렇게 털고 나왔는데 떡상을 할지도?... 하지만

제가 군대가기 전까지는 무리라고 생각되어서 저는 존버 포기 선언을 하려 합니다.

첫 아쇼인 만큼 기대도 컷고 많은 두려움도 가지고 있었지만 코인판은 정말 아무도 모른다는 말이 딱 맞는 것처럼

상장전에는 그렇게 많은 호재거리를 내어놓던 벵케라가 상장후 단 하나의 호재도 내놓지 않는걸 보니 그 말이 딱 맞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업비트에서 100만원 포상금을 타게되어서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

여러분 투자는 함부로 하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모든 투자자 여러분 건강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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