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스팀#146]티스팀 - 팔공산에 있는 분위기 있는 카페 “다반트” @대구 중대동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대구 팔공산 근처에 위치한 커피와 디저트가 맛나다는 카페, 다반트를 소개합니다.
다반트
주소 : 대구 동구 용진길 4
길 지나다가 발견한 카페, 다반트
날씨 좋은 날, 피크닉 하고싶게 만드는 실외 테이블
이 곳은 뭔가 바닷가의 카페를 연상시키구요.
그래도 아직은 실외에 앉기엔 더운 날씨,
카페 안으로 들어가니 고소한 커피향과 함께 넓직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내부가 눈 앞에~
아기자기한 테이블들과 인테리어가 너무나 이뻤어요.
그리고 눈에 띄는 퀼트작품들~
인형, 소품, 가방 등 다양한 작품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듯 했어요.
비슷한 듯 모두 다른 컨셉의 테이블들~
어디에 앉을까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그래도 좀 더 탁 트인 게 좋아서
야외 테이블이 보이는 창가에 앉았습니다.
마음은 저 밖에 있는, 야외 정원같은 곳에 앉고 싶었지만 바깥 날씨가 허락해주지 않아
그냥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소품들 하나부터 주인분들의 정성이 대단한 듯 했어요.
저는 고민없이 아아를 주문했고,
친구들은 각자 취향대로~
카페 구경하며, 이쁜 화분들 사진도 찍으며 음료가 나오기를 기다렸지요.
드디어 나온 음료들!
너무 여성취향 저격 아닌가요?
아기자기 이쁜 컵들은 물론, 막 꺽어온 듯한 꽃과 맛난 수제쿠키는 보너스~
이런 건 사진으로 남겨줘야 해~
친구들의 취향 담긴 커피와 커피잔들~
커피에 비치는 그림자마저 너무 분위기 있게 느껴졌어요.
노오란 꽃과 초록컵의 콜라보~
그리고 제가 마실 고소한 아아~
잠깐의 포토타임을 끝내고, 드디어 향긋한 커피를 마셨지요~
맛은 당근 좋았습니다.
창밖을 보며, 커피 이야기, 여행 이야기, 사는 이야기,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네요.
바쁜 일상 속, 이렇게 누리는 친구들과 누리는 이런 여유~
너무 좋지 아니한가~
참, 이게 뭐라고 이런 느낌 자주 느껴보지 못 했을까요?
이제라도 종종 이런 여유 가지도록 더욱 여유로운 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카페였습니다.
분위기 도좋고 시원한 아아 땡기네요 ㅎㅎ
요즘 같은 날씨는 얼음 동동 아아가 제격이지요~^^
실내 분위기가 참 괜찮네요
ㅎㅎ 말 그대로 코지~ 했어요~
코지 는 어떤 뜻인가요?
정말 여성 취항 저격인 곳인것 같아요~~ ^^
ㅎㅎ 그쵸그쵸~ 이것 저것 구경하느라 한참을 봤어요~
대구에 오셨었군요!
대구~ 네 요즘 지인들 만나러 가고 있어요~ 좋은 곳이 많아서 살기 좋은동네 같아요!
요즘 스팀이 카일님초기활동하는 시세를 경험하게되니 조금 의욕이 떨어지는게 사실이네요. 카일님두 스트레스 받지말고 즐거운 한주보내십시요.
초기때보다 더한 것 같네요. 요즘~
초기엔 초기라 시세 이런걸 몰라서 잘 기억이 안 나는 것 같기도하고요.
카페엄청 이쁘게 자알~~꾸며놨네요
그쵸~ 이쁜 카페들이 참 많지만, 여기도 정성가득인 것 같아요~
아기자기하고, 식기류도 너무 예쁘네요ㅎ
커피잔이 진짜 이뻤어요~ 소장하고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