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ings with Photos#194]급속히 변해가는 세상에서 살아남는 법

in #kr5 years ago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업무 특성 상이라고 해야 할까요?
업종 특성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님 저만 그런가요?

저의 첫 사수는 저와 띠동갑.
그리고 지금도 같이 일하는 분들의 연령이 높은 편입니다.
저희 아버지 연배와 그 이상의 분들도 많으시죠.

그 분들의 지난 경험들이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들 나름의 이유와 논리가 있겠지만, 저희가 보기엔 응고집이라는 생각도 들거든요.
기술이 바뀌고, 절차가 바뀌고 있는 걸 인지 못 하거나
혹은 본인이 하시던 대로 하고자 하는 느낌적 느낌?

또 일 외에도, 회사에서 도입하는 새로운 시스템이나 절차에 적응을 못(혹은 안) 하시는...

그런데 말입니다.
꼭 회사 뿐만 아니라 저도 이제 새로운 어플이나 시스템 사용하는게 귀찮아(?)지네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제 나이 ㅇㅇ 벌써 이럼 안되는데 자각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도 밖으로 나가 젊은이들의 분위기를 느끼며 계속 저를 자극해야겠습니다.
오늘 하루 홧팅 하시고, 즐거운 주말 준비하세요~


Fotor_154414536005841.jpg

(와.....새로운(???) 사진 어플이다...이건 꼭 해줘야해...와.....;;;;)


우리 주위의 환경은 시시각각 변화하는데,
우리는 항상 그대로 있길 원하지.
이번에도 그랬던 것 같아. 그게 삶이 아닐까?
봐! 세상은 변하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 있잖아.
우리도 그렇게 해야 돼.
스펜서 존슨,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에서

Ps: 근데 꼭 젊은이들의 것이, 새 것이 좋다고는 말하기 어렵네요.
Old한 것이 좋은 것도 많으니까~
그냥 요즘은 이렇구나 주위 돌아가는 분위기 파악 정도만 해야겠어요.

U5dtvP2HU2dF45nNAeCFyuqs4y9DLQN_1680x8400.jpeg

Sort:  

직장에서 띠동갑이 넘는 경우도있네요.

맞습니다.
Oldest but Goodest

^_____^

사수가 띠동갑이면 나이차이가 좀 있긴하네!! 난 두살위 형님이었는데...ㅎ
누구나 하나의 시스템에 적응하게되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게 어렵고, 귀찮게 느껴지게 마련이지...아닌가? ㅋ
사진 아주 잘 나왔넹~~ 이뻐~ ㅋㅋㅋㅋ

카일님 엄청 미인이셨네요..!
오늘 하루도 파이팅입니다

복고가 유행이라죠.ㅎㅎ
한때는 어린녀석 소리 들었는데 이젠 꼰대 소리 듣네요.ㅋㅋㅋ
마음만은 젊습니다!

저도 첫사수가 띠동갑이었어요 ㅎㅎ
아직도 핸드폰에는 사부니이라고 저장되어 있답니다.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넵~ 응원합니다.^^
화이팅~

Posted using Partiko Android

맞습니다.
저도 이제 새로운 것을 받아 들이기 힘드네요.
변화가 있으려면 새로운 것들을 받아들여야 하는데...

즐거운 불금 되세요.

100프로 공감!
시대가 변하는 만큼 최소한 "마인드" 정도는 함께 변해야 하는데 다들 이전에 하던 방식을 고집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저도 20년 30년 뒤에 그렇게 되는게 무서워서 요즘 공부 많이하고 있습니다!ㅎㅎ

Posted using Partiko Android

저도 사진 어플 처음 써봤는데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ㅋㅋㅋ

Coin Marketplace

STEEM 0.32
TRX 0.12
JST 0.034
BTC 64647.93
ETH 3160.25
USDT 1.00
SBD 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