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AW-유럽#21]성대했던(?)결혼식, 그 다음날은 다함께 모여 점심?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어제 오후 2시부터 밤 12시까지 이어진 결혼식과 피로연이 이어졌습니다.
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뻗었는데, 아직도 무지 피곤하네요.
평소 안 신던 힐을 신고...윽...
Sam의 결혼식보다는 좀 더 편할거라고 하더니,
거의 비슷하게 진행되었네요.
교회에서의 결혼식
마을 펍에서의 피로연
(쌤은 신부 집 마당에서 진행했었지만요.)
아직까지 와퐈이가 없는 관계로.
맛보기로 사진 하나만 올립니다.
식 후에 신부와 Bride mates들과 찍은 사진입니다.
너무 아름다웠어요.
특히 신부가~♡.♡
(영국인들이긴 하지만 사진의 얼굴을 어떻게 가려야하나 고민이네요.
그래서 저 위에 사진은 애니메이션효과를 줬어요.)
영국 결혼식이 궁금하시다면, 지난번 올린 쌤의 결혼식날 포스팅 보세요~^^
https://steemit.com/kr/@khaiyoui/14-in-chester-8
이번 결혼식은 아마 한국 가서 올려야할 것 같아요.
후훗!
결혼식이 아직 완전히 끝나진 않았네요.
오늘 점심까지 가까운 가족 친지들끼리 점심식사할 듯해요.
오랜만에 모인만큼 끝까지 함께하는 모습이 좋으네요.
진짜 결혼하는 두 사람을 축하하고, 새로운 가족들을 알아가는 시간이네요, 영국의 결혼식은.
사진속 신부와 들러리들의 모습이 동화속 여신들의 모습같네요.
결혼식 문화가 정말 부럽군요. 한국은 공장에서 찍어내듯 하는 결혼 문화가.. 참 아쉽기만 하다고 느끼는
1인입니다.
신부, 친구들 모두 아름답습니다~ 결혼식이 이래야 제대로인것 같으네요~ 한국처럼 형식적으로 끝나는것보다~
와.... 그냥 화보네요.
넘 아름다워요.
훨씬 자유로워 보이는 ^^
영화속 한 장면 같네요
정말 파티군요~
밥먹고 땡인 우리랑 달라서 후기를 기다립니다~
즐거운 시간 되셨겠어요~^^ 돌아오시면 생생한 결혼식 후기기대 할게요~
결혼식 날은 역시 신부가 가장 아름답군요. 드레스 너~무 이쁘네요^^
와 들러리 드레스가 너무 이뻐요 +_+
신부가 돋보이면서도 너무 사이 좋아보여서 부럽다는...ㅠㅠㅠ
해외결혼식 너무 예쁘고 보기 좋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