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글지글 불판을 느끼고 싶다 ㅡㅡ
안녕하세요. 삼남매맘 리키입니다.
오전에 비오고 오후에 그쳤지만 하루종일 흐리네요.
큰딸이~
"이런 흐린 날...불판에 연기통(환기통) 내려서 지글지글 고기 먹어줘야 되는데...그 느낌 느끼고 싶다. 안 나간지 1년은 된 것 같다"
큰딸의 소망을 100%반영하여 저녁은 고기 외식^^
가음정시장까지 걸어서...
아들은 씽씽카 타고~~
애정하는 가음정 제주흑돼지
밑반찬 푸짐하고 고기 지글지글 구워서 갈치속젓에 찍어 냠냠
큰딸이 시원한 냉면 먹고 싶어 물냉도 시키고...
맛있게 먹고, DC마트에서 아들 장난감 하나 사주고
지나는 길에 제과점에서 상투과자 한봉 사고...
근처 커피숍 가서 녹차라떼+쿠앤크라떼 시켜서 먹고
작은딸이 닭강정 먹고 싶다해서 가마로강정에서 한박스 사와서 먹고...
걸어오면서도 먹고...
자야 될 이 시간에 배가배가~~~^^;;
오늘 많이도 먹었군 음 ㅡㅡ
맛있게 먹으면 0 칼로리 ^^
스티미언님들 ~굿밤되세요 ♡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굿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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