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과 목성 사이로부터 날아온 행운을 나눔니다.(포천아트벨리)

in #kr7 years ago (edited)

포천 아트벨리를 다녀왔다.
고등학생인 딸아이의 과학 체험 학습 보고대회를 위한 현장학습 차원에서의 방문이었다.
양평 두물머리랑 포천 아트벨리를 놓고 고민하다가 포천 아트벨리로 향했다.

포천 아트벨리는
중학생 교과서에 등장하는 친환경 생태복원 현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어디를 방문하던 사람들은 자신이 보고 싶은것만 본다.
나는
돌 문화박물관인가 하는 곳에 전시된 운석이 유독 눈에 들어온다.
예로부터 운석은 지구밖으로부터 들어온것이라서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토템이 있는 돌이다.
왠지 내게도 금년에 행운이 들어오려나 보다.

딸아이와 아나운서 놀이와 석공 놀이를 했다.
석공놀이는 딸아이가 포스팅하지 않을까 싶다.
이글을 보시는 분들에게도 화성과 목성 사이 어딘가로 부터 날아온 운석의 행운이 함께하길 기대해 본다.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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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허브나라 가면서 들른적이 있었는데
여전히 좋구만....
----셀프보팅도 서슴치 않고 하는 파렴치한----

저도하면 혼날까요?
야심한 시각에,,,슬쩍

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안녕하세요 leesunmoo님, 아 정말 천주호 멋지네요.. 목소리도 아주 좋으십니다요 ㅎㅎ 어리시절 기억에도 포천하면 이동막걸리가 아주 유명했었는데요.. 이동막걸리 먹으러 갔었던 기억이 슬금슬금 올라 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주 좋은 이야기와 영감 @leesunmoo

왠지 행운을 나눠 받은것만 같아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행운이 함께 하는 멋진 한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스팀잇에 계시는 많은 분들에게 골고루 행운의 운석이 내려 왔으면 좋겠네요.

선무님 포스팅을 보니 포천 아트밸리에 다녀온 기억이 납니다. ㅎ
땀을 뻘뻘 흘리며 유모차를 끌고 그 경사를 오르던 기억이.. - _- ㅎㅎㅎ
그래도 올라가니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가운데 있는 호수와 여유있는 공원도 좋았었던...
공원에서 절벽 근처에 있는 벤치에 앉았더니 너무 풍경이 시원하게 보이던 기억도 나네요. ^^

아 트리님 ㅠㅠ 그냥 부럽다는 말 밖엔 ;ㅇ; 그냥 아기띠하고 가는게 좋겠네요 ㅎㅎ

정말 경사가 어마어마 합니다.
그리고 모노레일도 있는데, 그거 타려고 기다리다보면 30~40분은 우습게 지나가지요. ㅋㅋㅋ
사람이 적다면 모노레일 추천드리구요, 사람이 많다면 (남편분) 체력을 키우셔서 아기띠하고 등반을..;; ㅎㅎㅎ

몇 주 뒤에 양평 나들이를 계획 하고 있는데, 그때 꼭 들어봐야 겠습니다! 호수가 너무너무 이쁘네요 ㅎㅎ 낯익은 곳이라 생각했는데 달의 연인에 나왔다는 선무님의 친절한 설명을 듣고 궁금증이 풀렸어요 ^^

따님과 즐거운 시간이 되셨겠네요.... 또 한주가 시작되었네요... 즐거운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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