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함께 하는 출근길 ~~~

상쾌한 아침입니다.

이사를 하고 나니, 더욱더 부지런해지는 느낌입니다.

출근길에 아들녀석과 함께 하니, 그간 못했던 얘기들을 하나둘씩 이야기 하는거 같습니다.

아들 학교에도 데려다 주고 출근을 하기에, 아침마다 즐거운 시간인거 같어 좋습니다.

말이 없던 아들인데 같이 차를 타고 다니니, 그날 그날 있었던 소소한 이야기를 하나둘씩 꺼내 놓는거 같아

출근길이 이리 행복할수 없습니다.

출근길이 멀어져 조금 힘들어지긴했지만, 옆에 든든한 아들이 있으니, 힘들어도 괜찮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수능으로 요즘 힘들어 하는거 같은데, 어서 수능이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4달정도 남았군요 ~~~

4달후면, 찾아오는 자유에 즐겁겠죠

덥고 힘들지만 4달만 고생하자 아들아 ~~

엄마는 좋은 대학 보다 너가 원하는 것을 찾는것이 더 중요하단다.

오늘도 같이 출근길 행복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