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위한 잡채 ~~~

in #kr6 years ago

더위가 좀 사라진거 같은데, 날은 비가 오려나 흐림흐림 하는군요

이사를 하고 요즘은 집에서 요리 하는것이 재미가 좀 나는듯 합니다.

거의 사먹고 배달 시켜 먹고 했었는데, 건강검진 이후로 이렇게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조금이라도 건강한 음식으로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말입니다.

어제는 잡채가 먹고 싶다는 아들을 위해 저녁에 잡채를 후다닥 만들었답니다.

20180810_081853.jpg

음식을 잘하지 못해 오래 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신나게 만들었답니다.

무엇보다 아들이 맛있게 먹어주니 성공입니다.

예전엔 엄마가 만드는 요리는 맛이 없다고 하더니, 이젠 제법 맛있다고 잘 먹어줍니다.

이럴때 느끼는 기쁨이라 이맛에 요리 하나 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시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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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가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
요리하는 기쁨을 느끼셨다니 기분이 좋으시겠습니다.
잡채는 손이 많이 가는거 같던데 말이죠
저는 반찬가게에서 사다가 먹어야겠군요

즐거운 스팀잇 생활하시나요?
무더위야 가라!!!!

저도 어머니께서 하신 잡채가 먹고 싶네요. ㅎ

건강을 위해 배달음식보단 정성가득 만들어 먹는 음식이 좋죠!!
맛있는 잡채!! 잘 만드셨네요^^

정성스런 음식을 먹으면 항상 맛있다고해야할거같아요.
저희 마눌님도 맛있다고 칭찬하면 맛있는거 더 많이 해주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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