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는 주말 ....

이번주는 이유는 모르겠는데, 피곤하고 바쁘게 지낸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거 주말에 아무데도 나가지 않고, 집에서 푹쉬고 있답니다.

오랜만에 집에서 TV도 보고 음악도 들으면서 여유있게 보내고 있답니다.

회식때 부를 노래 연습중인데, 박자가 영 맞질 않습니다.

이럴때 노래를 잘부르는 사람이 왜이렇게 부러운지 모르겠답니다.

잠깐 집에 있던 아들녀석이 제 노래 부르는것을 듣더니, 저 나가면 하시면 안되나요 ??? 라고 합니다.

아들에게 왠지 부끄러움이 느껴진답니다.

그냥 노래는 자신감이라 생각하고 막 부르는 저이기에 ......

그래서 열심히 부렀더니 목이 살짝 아프답니다.

즐거운 주말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