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waveman

2018년 7월10일 오후 6:49분 이 지나가고 있다.
오늘은 바람이라도 쇨 까해서 광주에 있는 전통시장인 양동시장에 갔다 왔다.
옛날하고는 좀 많이 바뀐것같다~간판도 새로 단장했고 거리도 깨끗한 풍경이었다.
시간은 좀 이른 오후쯤이라서 사람들의 모습은 잘 보이지 않는 편이었다.
그래도 거기에 가면 대형마트에서는 볼수 없는 상인들과손님들간에 정다운 이야기를 듣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왜 !!! 일까 ~ 미스터리^^;;
스트레스가 조금은 풀린다~~~
커피한잔에 1500원하는 아메리카노 한잔 하면서 벤치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니
상점에 들려 상인들과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한가로운 쇼핑을 즐기고 계시는지긋한 연세드신분도있고, 젊은 아가씨도 재미있는 수다를 떨면서 쓱 지나가는데 이쁘다^^♥♥♥
역시 생각해보면 전통시장만이 가지고 있는 맛과멋이있으며 독특한 특색이 있는것 같다 ~
바람이 살랑살랑 얼굴에 스쳐지나간다~ 기분이 좋다... ... ...
살짝 스마트폰을 보니 가상화폐가 하락중이다,죽을 맛이다 아휴~~~

P.S고객님들 전통시장많이많이 이용해 주시고 사랑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