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만이 내 세상]
*스포일러 없습니다
음악감독이 총감독을 휘둘렀나
“한국형”, “코믹”, “가족”, “드라마” 정도 단어만 들으면 관객들은 대충 스토리를 뽑아낼 수 있는데 이 영화는 그대로 따라간다.
스토리는 별 볼 것 없지만 배우들의 연기 정도는 볼 만하다. 이병헌도, 윤여정도, 박정민도 좋은 연기를 보여 준다. 스토리가 개연성이 약해서 몰입이 좀 안됐지만 연기력으로 그나마 커버한다.
이 영화가 장애인을 다루는 방식이 좀 불편한데, 웃음거리나 슬픔의 소재로만 사용하고 인간으로 다루지 않는다. 한국 영화들이 그렇듯 (관객들을 웃기고 울리기)편한 방식을 사용한 것이다.
음악을 필요 이상으로 많이 사용하는데, 울리고 싶을 때 음악을 너무 크게 쓴다. 그리고 주제가 음악이라서 그런지 음악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콘서트를 보러 왔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돈은 안 아깝다. 아쉽지만 영화를 보러 영화관에 간 것이기 때문에 좋은 영화라고는 하기 어렵겠다.
이영화 이 책 이래서 별로다.
그런 포스팅 환영합니다. 제 시간을 벌어주니까요 ^^
감사드리고 팔로해요
ㅋㅋ네, 리뷰가 그래서 도움이 되죠 ! 좋은 영화 찾아주고 망한 영화 피하게 해주고 :)
힐링 이벤트 #1-3 공감표현 이벤트 마감되었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힐링이벤트 생각나눔 #2-1 시작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네, 감사합니다 !
리뷰읽어보니 한편으로 그냥 볼만했다라고
생각한 저를 되돌아보게되네요!
영화의 감상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까요 !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극장에서 안보길 잘했네요ㅎㅎ
극장에서 볼 만한 영화는 아닌 것 같아요 !ㅋㅋ저는 극장에서 봤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