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서 꽃내음 나네요~ 발렌타인 데이래요!
발렌타인데이~~~와! ㅎㅎ
초코렛 받는날 인가요? 주는날 인가요?
언제 부터인가.. 전 모르는 일이 되었네요.
제 아내가 무조건 발렌타인도 화이트도 남자가 주는 거라는 프레임을 거는 바람에 쇠뇌 되 버렸거든요^^*
누가 주던 누가 받던 사랑 하는 맘 전달이 중요 하겠죠.
그래서 저 나름시스는 어제 숙제를 해결 했답니다.
퇴근하며, 지도 검색으로 꽃집이 우리 동네 어디쯤에 있나?
허, 근데 여태 몰랐던 곳 집 근처에 있었어요...
초코렛은? 우린 초코렛을 그리 선호하지 않아, 물론 사탕도요^^
그래서, 꽃만 주는데... 몇년 전만해도 평상시에도 꽃을 선물 했는데...
제가 바빠지다 보니, 모든 일에 소홀 해졌네요. 반성 ㅡ ㅡ;
또 제 아내는 화려한 꽃다발을 선호하지 않아요 몇 송이 꽃을 받는걸 행복해 합니다.
그래서 요렇게, 센스 있으신 사장님께서 안개꽃 살짝 붙혀주시니, 색감이 폭팔 하네요.
퇴근후 저녁 준비 하시는 아내의 시선 앞에 스리슬쩍 보여 주니, 어머! 환한 미소.
“왜?” 아내도 몰랐네요. 발렌타인이란거
아이를 키우다보니 자신을 잃은지 5년 ^^*
그래도 저렇게 커서 “아빠 엄마는 노란색 꽃 좋아 하는데”
아빠는 녹색, 암마는 노란, 저는 핑크로 색을 정해 놓은 딸입니다.
전 붉은색이 좋은데... ㅎ ㅎ 강제 지정.
모두들 꽃 하나, 초코렛 하나에 행복한 오늘 보내자구요.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였습니다.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북이오는 "독도 - 인터넷독본"을 한시적으로 무료판매 합니다.
널리 공유되기를 희망하며, 참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이 발렌타인 데이군요.
멀 해야 할지...
정으로 살다보니 별 느낌이 없네요. ^^
처음엔 손꼽아 기다렸지만
이젠 느슨해져서 웬만한 건 잊고 지나갑니다.
그래도 올해는 초콜릿 준비했어요.^^
아내분 ㅋㅋㅋ
쬬꼬를 사야하나말아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ㅋㅋㅋ
오늘이 그날이군요.
덤덤 ㅎㅎ
소소한행복 좋으네요.
아빠는 녹색이면..꽃잎만 드리면 되나요? ㅎㅎ
이런게 소확행이죠. 안개꽃이 넘 예쁘네요^^
초콜렛 못받아서 하나 사먹었네요 ㅠㅠ
우와 너무나 예쁜꽃이네요!!
화이트데이에는 ㅋㅋ 꽃 몇송이 사봐야겠습니다 ㅎㅎ
대박사건!!
와이프!!
그냥 지나갔어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