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암호화폐’에 칼 빼드나…코인원·ICO업체도 수사 / ‘블록체인’…도대체 블록엔 뭐가 들었을까?

in #kr6 years ago

블록체인 뉴스 모니터링(18. 06. 08 금)
정리: 디센터(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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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내소식
[디센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불법행위 신고 6명에 포상금 지급
http://www.decenter.kr/NewsView/1S0PS4LQ3N/GZ03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암호화폐 관련 불법행위를 신고한 6명에게 포상금 100만원씩을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유사수신행위가 의심되는 다단계 코인 회사나 암호화폐 관련 불법 암호화폐공개(ICO) 투자방 등을 신고했다. 유사수신이란 관련 법령에 의한 인가·허가를 받지 않거나 등록·신고 등을 하지 않고 불특정다수로부터 장래에 출자금의 전액 또는 이를 초과하는 금액을 지급할 것을 약속하고 출자금을 수입하는 행위를 말한다.

[뉴스1]검찰 ‘암호화폐’에 칼 빼드나…코인원·ICO업체도 수사
http://news1.kr/articles/?3338640
국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사이트에 이어 최근 암호화폐 자금모집(ICO)을 진행한 블록체인 업체까지 검찰 조사를 앞둔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업계가 크게 동요하고 있다. 이미 한차례씩 검·경의 압수수색을 받은 빗썸(경찰)·업비트(검찰) 등 거래사이트에 이어 이제는 중소 벤처기업들의 ICO 여부까지 수사기관이 들여다보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현재 국내외에서 ICO를 준비 중이거나 이미 ICO를 마무리한 기업만 수백여곳에 달한다.

[디지털타임스]블록체인 기반 전자투표로 투표율 높인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8060802101552660002&ref=naver
표에 유권자들이 많이 참여할수록 전체 민의를 여실히 반영한다. 투표는 민주주의 출발점이다. 그동안 투표율을 올리기 위한 다양한 방편이 고안됐으나 투표율은 오르지 않고 낮아지는 추세다. 지방선거나 재·보궐선거에서는 절반은커녕 40%를 넘지 않을 때도 허다하다. 그래서 나온 것이 온라인 전자투표다. 개인 단말기를 통해 본인 인증을 하고 원격 투표를 하는 방식이다.

[파이낸셜뉴스]두나무 “블록체인 기술은 우리가 제공, 서비스만 만드세요”
http://www.fnnews.com/news/201806080857415368
“블록체인이나 암호화폐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손쉽게 기존 웹 기반 서비스를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로 전환시킬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겠다.”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만든 블록체인연구소 람다256이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대중화를 위해 ‘두나무블록체인서비스(DBS, 가칭)’를 선보인다. 이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만들고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데일리]암호화폐, 신촌 가면 결제해요..VR부터 서바이벌 체험까지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1895846619239752&mediaCodeNo=257&OutLnkChk=Y
암호화폐를 장기 투자 목적으로 보유하는 사람이 많지만 점차 오프라인 거래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암호화폐를 결제수단으로 인정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2.해외소식
[디센터]푸틴 대통령 “암호화폐 법적화폐 인정 받기 힘들 것”
http://www.decenter.kr/NewsView/1S0Q8U0ZL3/GZ01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정부가 암호화폐에 대해 아직 부정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7일(현지시각) 현지매체 페르비 카날 생방송에 출연해 암호화폐에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자체 암호화폐를 가질지 여부에 대해 “암호화폐는 기본적으로 국가를 넘어선 것이기 때문에 그러한 일은 없을 것”임을 명확히 했다.

[디센터]워렌버핏·제이미 다이먼 “비트코인 투자 경계해야” 거듭 경고
http://www.decenter.kr/NewsView/1S0Q7ZOW0X/GZ03
월스트리트의 투자 거물 워렌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과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가 비트코인에 대해 재차 부정적 입장을 드러냈다. 버핏 회장과 다이먼 CEO는 월가의 대표적 ‘반 비트코인 인사’로 알려져 있다. 7일(현지 시간) 다이먼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질문에 “비트코인에 대해 여러 말을 하고 싶지 않다”며 “그저 사람들이 비트코인 투자를 조심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에 버핏 회장은 “나는 (비트코인에 대해) 매우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며 “다이먼이 나보다 더 높은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반문하며 부정적 입장을 명확히 했다.

[이데일리]후오비그룹, 블록체인 확산 프로젝트에 1억달러 투자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3614566619239424&mediaCodeNo=257&OutLnkChk=Y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코리아 등을 운영하는 후오비그룹은 6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글로벌 브랜드 확장 전략 발표회에서 글로벌 브랜드 확장을 비롯한 주요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뉴스1]앤디 워홀 작품 비트코인으로 경매한다
http://news1.kr/articles/?3339387
세계적 팝 아티스트 앤디 워홀의 작품을 암호화폐(가상화폐)로 경매한다고 미국의 경제전문 잡지 포브스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런던에 있는 미술품 거래소인 대디애니 파인 아트는 오는 6월 20일 앤디 워홀의 작품을 경매하며, 암호화폐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쓰면 49% 할인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3.인터뷰
[디센터][디센터萬華鏡⑤]박경국 충북도지사 후보 “블록체인 육성 종합계획 수립…스마트 지방정부 구축”
http://www.decenter.kr/NewsView/1S0PT5ZAQ3
박경국) 자유한국당 충북도지사 후보는 디센터와 진행한 서면인터뷰에서 충북을 ‘블록체인 전문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충북지역 산업과 과학기술, 인력 구조를 고려한 ‘충북형 4차 산업 기본계획’과 ‘블록체인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해 관련 사업을 진행하겠다”며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전문인력을 모으고 관련 사업을 장려하는 등 기술을 선도적으로 발전시키면 지역에 있는 기업들도 탄력을 받아 결과적으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뉴시스][단독인터뷰] 지난해 최대 ICO 성공 현대家3세 정대선 “토종 코인으로 블록체인 생태계 롤모델 제시할 것”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606_0000329017&cID=13001&pID=13000
정대선 현대BS&C 사장 인터뷰

[파이낸셜투데이][블록체人] 장민후 휴먼스케이프 대표 “아시아 최고의 환자 커뮤니티 구축한다”
http://www.f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066
장민후 휴먼스케이프 대표 인터뷰
 
 
4.리포트
[매일경제]청불 판정된 암호화폐 게임, 게임계 영향은 없나…“글로벌 치중, 미비할 것”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362876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암호화폐가 적용된 모바일게임에 대해 사실상 청소년이용불가 등급 판정을 내려 눈길을 끈다. 다만 게임과 연계한 블록체인 사업을 모색하는 기업들의 경우 개별 게임에 직접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를 적용하기보다는 플랫폼 형태로 구축하고 있어 큰 영향을 받지는 않을 전망이다.
 
 
5.칼럼
[머니투데이]‘블록체인’…도대체 블록엔 뭐가 들었을까?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60708168291217
최선민 변호사(법무법인 충정) 칼럼
 
 
6.행사
[디센터]박현제 교수 “5년내 블록체인 인터넷 구축, 국가 인프라로 발전”
http://www.decenter.kr/NewsView/1S0PTZAXN8
박현제 서강대학교 교수는 7일 경기도 용인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2018년 제1회 한국 블록체인 학술대회’에서 ‘블록체인 R&D 로드맵’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미래 인터넷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2009년 비트코인이 나오면서 블록체인 도입기가 시작됐고, 2013년 이더리움이 출시되면서 확장기를 거쳤다”며 “지난해부터 블록체인이 기존 플랫폼과 융합하는 고성능, 고효율 블록체인 시대를 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2022년에는 블록체인 기술이 인터넷에 내재화되면서 완전 분권화된 신뢰 인프라 기술이 개발되고 이를 기반으로 한 공공서비스 인프라가 갖춰질 것”으로 확신했다.

[디센터]블록체인학회 “ICO 평가할때 토큰 발행량·운영진 보유비율·락업 등 살펴야”
http://www.decenter.kr/NewsView/1S0PT4H20K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평가할 때 토큰 발행 총량과 발행규모는 적정한지, 유통량 조절은 가능한지 그리고 운영진은 보호예수기간을 얼마나 설정해 뒀는지 등을 살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프로젝트의 시장성과 경쟁력·성장성을 평가하고 팀들의 수행역량과 도덕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국블록체인학회는 7일 경기도 용인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2018년 제1회 한국 블록체인 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블록체인 분석평가기준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디센터]김보규 글로스퍼 본부장 “블록체인, 큰 점프보다 점진적 개선 중요”
http://www.decenter.kr/NewsView/1S0PTG3ACZ/GZ02
“지금 전 세계에서 블록체인은 ‘누가 일등이다’하는 곳이 없습니다. 작은 것에서부터 경험을 쌓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김보규 글로스퍼 사업본부장은 7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2018년 제1회 한국블록체인 학술대회’에서 ‘블록체인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면서 “지금은 큰 점프를 기대하는 것보다 점진적 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디센터]KT “블록체인으로 속도·보안성 높여…스텔스 인터넷 곧 출시”
http://www.decenter.kr/NewsView/1S0Q80KKXP/GZ02
서영일 KT 블록체인 센터장은 지난 7일 경기도 용인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2018년 제1회 한국 블록체인 학술대회’에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혁신 사례’를 주제로 발표하면서 “블록체인의 대용량 데이터 처리 속도는 기존 시스템보다 1.8배 가량 효율이 좋다”며 “블록체인의 획기적 데이터 처리 속도 때문에 각 산업은 이 기술을 채택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통신사들이 블록체인에 주목하는 이유도 뛰어난 대용량 데이터 처리능력 때문”이라며 “KT도 블록체인을 활용한 슈퍼 인터넷과 아이디 기반 네트워크 신분 인증에 관심이 많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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