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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대단한 실력의 저자의 글이 오마주로 살아날수있어서 정말다행입니다. 추천해준 찡여사님께도 감사합니다.
아이에게 그릿을 할수있도록 도와주려해도 나 자신이 그러지못해서 추천할수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일단외와이프에게 전달해서 읽어보도록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stylegold님,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당시 스팀잇에 쓴 이 글을 얼마 지나지 않아 티스토리에도 올렸는데요. 처음으로 cheetah를 맞으니 겸연쩍네요. ㅎㅎ 성취에 관련한 꽤 괜찮은 책이었다고 기억합니다. 프로젝트 진행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치타봇 이런걸 참 잘도 찾더라구요ㅋㅋ
그래도 조심하셔야되요

저도 이 책을 보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더군요. :)
특히나 아이가 있으니 더 와닿는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위에도 써주셨지만 아래 내용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동·청소년기에 “역경을 겪고 그것을 극복하는 경험을 할 때(253)” 비로소 “난관을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252)”이 새겨진다고 저자는 설명합니다.

네, 아동·청소년기에 너무 압도적인 역경을 겪어 좌절하는 것은 문제이지만, 힘들어도 극복 가능한 고난이라면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돼 있더라고요. 저도 동의하는 바이고요. lazyrodi님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원글보다 더 보팅받길^^
잘하셨음 리스팀도했써
근데 나 ㅋㅋ이 포스팅 다 안읽어본 함정ㅋㅋㅋ
ㅋㅋㅋㅋㅋㅋ미안요ㅋㅋ근데 넘 열심히 썼어ㅋㅋ

zzing님 고마워요. :-) 너무 길어요. 나중에 교통체증 겪을 때 읽어 줘요. ㅎㅎ

ㅎㅎㅎ교통체증ㅎㅎㅎㅎㅎ
빵터짐ㅎㅎㅎㅎ

아니, zzing님. (갬블러처럼) 왜 그러세요. ㅎㅎ 이 글 보상 나누려는 거예요. ㅎㅎ zzing님 권유 아니었으면 없었을 보상이에요. :-)

제가 불교신자는 아닌데요. 어찌보면 불교신자화되는 것 같습니다. 대승불교에서는 發願(발원)을 강조하거든요. 뭐, 신앙적인 면에서 발보리심을 말씀드리려는 것이 아니고요. 사실 한 인간이 인생살이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발원인 거 같습니다. 이에 대하여 아주 조직적으로 연구한 글인 것 같네요. 그런데 쓰신분이 중국계인거 보니까.. 불교영향을 받은것 아닌지? 그런 생각도 해보게됩니다.
ps. perspector님글은 빠지지 않고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듭니다.

필 발, 願원할 원


흔히 쓰는 발원發源과는 또다른 개념이군요. 저자가 불교의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받았는지는 모르겠으나, 말씀을 듣고 보니 그럴 듯도 하네요.
제 글이 독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잘 읽었다고 말씀해 주시니 힘이 납니다. 댓글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

5월 다시 파이팅해요!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우선, 아주 긴 글이지만, 양질의 내용을 담아내고자 하셨던 노력을 엿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서점 한 켠에서 본 것 같은데, 덕분에 한 번 사서 읽어보고 싶은 마음을 일게 하셨습니다.

더군다나, 인생의 제2 전환점을 맞이하기로 한 저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요소를 다루는 책이라서 흥미롭습니다. 당장, 아이의 그릿을 배양하기 위한 교육 보다 제가 급해서 말이지요. ;)

한번 읽고 싶은 마음이 일었다고 하시니 글을 썼던 보람을 느낍니다.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려는 plop-into-milk님께 필요한 요소가 (이 책에) 있다고 하셨는데요.

실은 저에게 필요한 요소가 다분히 깔린 책입니다. 일전에 남자다움에 관한 글을 썼을 때, 눈물을 굳이 흘리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까지, 울어도 돼, 하고 말하는 것은 강요가 될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잖아요(저는 가볍게 한 번 권유해 보는 정도까진 용인될 수 있다고 보긴 합니다). 그와 비슷한 맥락에서, 스스로에게 열정과 끈기가 필요하다고 간주하는 사람에게, 당신 이미 노력하고 있어, 그냥 즐겨, 하는 식으로 말하는 것도 옳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게는 열정·끈기가 좀 필요하거든요. ㅎㅎ

plop-into-milk님 블로그 구경 갔었는데요. 필력이 대단하시더군요. 글 올리시면 또 읽으러 가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중간중간 인용된 단락들 때문에 글에 몰입이 더 잘 되는 것 같아요. 다독가이신 듯합니다. 그릿이라는 게 새로운 개념이라기보다 기존 연구 성과들을 잘 정리하여 저자 나름의 체계를 정립한 결과인 것 같아요. 하지만 기존 연구들을 이렇게 자기만의 방식으로 풀어서 대중에게 다가가려는 시도는 언제나 환영하게 되는 것 같아요. 글을 읽으면서 재능, 노력, 목표 추구, 적당한 좌절과 시행착오 경험, 현실적인 낙관성, 양육, 사회기여 등등의 키워드 속을 즐겁게 유영하였네요. ㅎ

중간, 중간의 인용문이 본문과 어우러져, 본문을 읽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고 바랐는데요. 긍정적으로 평해 주시니 기분이 좋습니다. 한때 책을 좀 읽으려고 애쓴 적도 있었는데요. 지금은 책을 읽어야 한다는 마음만 있네요. ㅠ 단행본만이 책은 아니니 너무 다그칠 필요는 없겠지요? slowdive14님 말씀대로 기존의 연구 성과를 저자가 체계화한 것 같습니다. 키워드 속을 즐겁게 유영하셨다니 보람 있네요. 이 책이 인간의 성취에 관한 연구의 모든 것일 순 없지만, 한 측면을 비추는 역할은 충분히 해내는 듯합니다.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너무나 잘 요약된 정리와 여러 인용들을 통해 다채롭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독후감을 볼 때, 일종의 주해를 읽는 듯 접근하곤 하는데요, 책을 꼭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qrwerq님, 잘 읽었다고 말씀해 주시니 기분 좋습니다. 네, 이 책이 성취에 관한 완벽한 정답을 말한다고 생각진 않습니다만, 저자의 연구에는 귀담아 들을 만한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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