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야경 (4) / Nightscape of Han river

in #kr6 years ago (edited)

지난주까지는 날이 너무 더워서 해가 떨어진다음에 한강에 나갔지만, 어제는 바람이 좀 부는거 같아서 조금 일찍 한강공원에 나갔습니다.


한강 여의교위에서 서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여의도쪽에 나무가 많네요..


밤에 걸을때는 미처 보지 못했던 안내판입니다. 위치는 여의상류IC인데. 여의도로 들어가는 다리 밑이다보니 지대가 좀 낮습니다. 그래도 그렇지 인천 앞바다 만조때문에 한강 수위가 많이 영향을 받나 보네요.


또 밤에는 미처 보지 못하고 지나쳤던 국토종주 자전거길 인증센터가 있네요. 여의도이니 아라자전거길입니다. 4대강때문에 자전거길이 많이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이렇게 연결이 되어 있었는지는 몰랐네요.

아래는 한강철교를 지나는 한강유람선입니다.

낮에 보니 불을 켜고 가고 있지만, 그리 멋있게 보이지는 않네요.
하지만 관광객이 많아서인지, 날이 더워서인지.. 배에 사람들은 많이 타고 있습니다.

밤에 보는 유람선은 한강 야경 (2) / Night view of Han river을 보시면 됩니다.


유람선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는데, 한강대교 밑에 배가 2대가 연달아서 가고 있네요.
아마도 손님이 많은가 봅니다.

아래는 노량대교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wz2dutlc62.jpg

노량대교는 약 한달쯤전에 쓴 글 서울에 있는 한강 다리에 대한 모든 것에서도 설명을 했는데, 한강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아니라 한강을 따라서 지나는 다리입니다.
노량대교는 대략 한강대교부터 시작해서 동작대교 전까지이며, 올림픽대로가 지나가는 대교입니다.

iz10a3pdsf.jpg

어제도 여의교부터 반포대교까지 약 8Km 걷기를 완료했습니다.
걷기 관련 앱들도 많이 있는데요, 아래는 하루에 만보를 걸으면 20원을 기부하는 앱입니다.




매일 20원이면 한달에 600원정도 기부를 하는셈이죠.
기부하는 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걷기 운동을 계속할 수 있는 동력이 되는거 같습니다.

이거 말고, 걷기만 하면 코인을 주는 앱도 있다고 들은거 같은데, 아직 개발은 안된거 같네요.
물론 코인을 줘도 어느정도 효용가치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걷기 운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동력이 될거 같네요.



지난글


서울에 있는 한강 다리에 대한 모든 것 / Hangang Bridge
한강 야경..
한강 야경 (2) / Night view of Han river
한강 야경 (3) / Nightscape of Han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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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너무 덥습니다......덥다 ㅠ

운동하면서 기부하는 마음 공감합니다.
건강하세요.....

조금 일찍나가셔서 덥진않으셨나요?

ㅋㅋ.. 예. 좀 덥긴 하던데.. 해질녁이라. 밤이랑 비슷하더군요.
밤이라고 더 기온이 내려가는 것이 아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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