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엔 칼국수를 먹자

in #kr6 years ago

칼국수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 납니다. ㅋㅋ
비가 억수로 오는 날에 칼국수 한그릇 안먹으면 좋아 한다고 말 못하죠. ㅋㅋ
그래서~~~~~
오늘 점심에 잘 한다는 시장 칼국수를 먹었습니다.
서울 중곡동 신성시장 안에 할머니국수집입니다.
멸치육수에 손칼국수를 잘 삶아낸 소박한 칼국수이지만 넉넉한 깨소금과 김가루 게다가 살짝 숨을 죽인 부추와 구수한 애호박을 채썬것.....환상입니다.
비는 오는데 땀은 나는데 입에선 구수한 칼국수가 연신 넘어 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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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습도가 높긴 하지만 그래도 선선한 편인데...
칼국수와 콩국수를 고민하다 또 콩국수를 먹었습니다.
칼국수는 땀을 뻘뻘 흘릴 것 같아서 말이죠.ㅋ
이렇게 찬 것만 먹다가 배탈날 것 같네요.^^;

저는 땀 뻘뻘 훌리며 먹는 여름칼국수를 좋아하는데......콩국수도 시원하고 고소하고 좋지요. ㅎㅎ

칼국수 좋습니다.
좀 칼칼하게 매운고추 넣어서 먹으면....
침 넘어가네요.

식탁에 따로 준비되서 당연히 듬뿍 넣었습니다. ㅎㅎ

유명한 집인가 봅니다.
내일 점심은 바지락 칼국수로 정했습니다^^

바지락칼국수 정말 좋아하는데......ㅎ

비오는날은 따뜻한 국물생각이 ㅎㅎㅎ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루카님^^

땀 삘삘 흘리면서 먹었습니다. ㅎ

벽돌과 같은 정크 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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